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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3/10/25
자고나면 뛰는 설탕값… 슈거플레이션 닥치나
국제 설탕가격이 급등하면서 설탕값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슈거플레이션(Sugarflation)’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국제 설탕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4% 상승했다. 정부가 관세 인하기간 연장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가공식품 물가 상승을 막아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자세히보기]
2023/10/04
설탕 12년 만에 최고가… 국내 '슈거플레이션' 초비상
국내 식품업계가 초(超)비상이다. 저출산으로 내수 시장은 점점 쪼그라드는 가운데 2~3년 전부터 지속된 각종 원자재 값 인상은 진정될 줄 모르고 갈수록 태산인 셈이다. 특히 올 하반기엔 설탕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소위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현상이 예고돼,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자세히보기]
2023/08/29
인도발 '슈거플레이션' 오나… 설탕 수출 금지에 제당·제빵업계 긴장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슈거플레이션'(설탕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머니S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당업계는 글로벌 원당 가격 인상을 염려하고 있다. 브라질, 태국과 함께 세계 3대 설탕 수출국가로 꼽히는 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보기]
2023/08/24
로이터 "인도, 10월부터 설탕 수출 금지할 듯…가뭄 영향"
세계 설탕 생산 1위 국가인 인도가 오는 10월부터 자국에서 생산되는 설탕의 수출을 금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인도 정부 소식통 세명을 인용해 가뭄으로 사탕수수 수확량이 줄어 당국이 수출 금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다음 (사탕수수)철에는 수출용으로 할당할 설탕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2023/08/08
쌀 수출 막은 인도, 이번엔 설탕?…가뭄에 생산량 급감
지난달 쌀 수출을 금지한 인도가 설탕 수출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의 사탕수수 주요 재배 지역에서 올 한해 강수량이 줄어든 탓에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