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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中BYD에 자율차 핵심소재 공급
2025/04/16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BYD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대규모로 공급한다. 15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BYD에서 MLCC 공급에 대한 최종 승인을 얻어 본격 납품에 돌입했다. BYD는 올해 전기차 약 55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고 차량당 필요한 MLCC가 1만2000~1만8000개에 달해 삼성전기가 공급하는 MLCC는 적게는 수십억 개에서 많게는 수백억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MLCC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같이 오작동 없이 오래 견뎌야 하는 차량용 부품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보기]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기업
+2.33%
반도체, 디스플레이, MLCC용 절단 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
+1.11%
삼화콘덴서 계열의 페라이트 코어 제조업체
+0.11%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부품 제조, 수처리 전문기업
0%
삼성그룹 계열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0.08%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0.6%
종합콘덴서 제조업체
-1.01%
기능성 필름, 프린터용 토너 등 생산업체
-1.4%
이산화티타늄 등 제조 및 판매업체
-2.19%
농심 계열의 연포장재 및 필름 제조업체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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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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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BYD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대규모로 공급한다. 15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BYD에서 MLCC 공급에 대한 최종 승인을 얻어 본격 납품에 돌입했다. BYD는 올해 전기차 약 55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고 차량당 필요한 MLCC가 1만2000~1만8000개에 달해 삼성전기가 공급하는 MLCC는 적게는 수십억 개에서 많게는 수백억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MLCC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같이 오작동 없이 오래 견뎌야 하는 차량용 부품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보기]
2024/05/20
10조 시장 노리는 삼성전기…전장 MLCC '매출 1조' 목표 선언
삼성전기가 올해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에서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를 선언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개최한 ‘전장용 MLCC 트렌드와 삼성전기의 강점 세미나’에서 “미래 성장 시장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IT영역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버· 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2023/03/27
이재용, 中서 '미래 먹거리' MLCC 챙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계열사의 생산 거점이 밀집한 중국 톈진(天津)시를 찾았다. 이 회장이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간 건 2020년 5월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3년 만이다. 이 회장은 톈진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글로벌 빅샷’이 대거 초청받은 베이징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 [→자세히보기]
2023/02/21
'전자산업의 쌀' MLCC, 車 덕분에 웃는다… 삼성전기, 올해 생산 점유율 3배 확대 전망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요가 급감하면서 MLCC 제조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전기차 등에 쓰이는 고성능 MLCC 수요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 업계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MLCC 1위 기업인 삼성전기는 올해 자동차용 MLCC 시장 생산 능력 점유율을 3배 이상 늘려 일본 업체들을 위협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2023/02/16
삼성전기, IT 불황 속 '전장용 MLCC' 생산 능력 키운다
삼성전기(009150)가 올해 신성장 사업인 고성능 자동차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생산 능력을 강화하며 주요 경쟁사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여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