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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4/22
충청표심 겨냥 세종시대 공약 경쟁…대통령실 이전은 의견차
6·3 대선을 앞두고 21일 정치권에서 충청 표심을 겨냥해 이른바 '세종시대'를 열자는 공약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의 세종 이전에 대해선 과거부터 논의가 이어져 온 만큼 대체로 공감대를 이룬 모습이다. 다만,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간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는 대선 주자 별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자세히보기]
2025/01/14
'잿더미' 된 LA 해안가, 3층 주택만 멀쩡한 이유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들이 모두 타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홀로 화마를 견딘 3층 주택이 화제다. 스타이너는 자신의 주택이 불타지 않은 이유로 콘크리트를 활용한 설계를 꼽았다. 그는 해당 주택을 화재는 물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력한 구조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건물 지붕에는 방화재가 쓰였고 강한 파도에도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의 기반도 구축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자세히보기]
2024/07/31
[단독] 포스코인터, SG 손잡고 우크라이나 아스콘 시장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인 도로 복구 사업에 뛰어든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4조원대 철강슬래그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한 중견기업 에스지이(SG)와 손잡고 해외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스콘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광석으로부터 철을 분리하고 남은 물질인 슬래그로 만드는 친환경 아스콘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자세히보기]
2024/06/07
[단독] "산유국 꿈 이루자"…자원개발 예산 2배로 늘린다
정부가 내년 자원개발 예산규모를 올해의 2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사업’ 예산으로 올해는 398억원인데 내년에는 최소 7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까지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량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석유공사의 탐사시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세히보기]
2023/08/18
[단독] 성신양회, 네옴시티 간다···800억 규모 프로젝트 수주
성신양회가 8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법인을 세운 성신양회는 공식 사업비만 721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추가 잭팟을 노리는 한편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미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레미콘 사업의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