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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4/04
韓연구진, mRNA 백신 작동원리 최초 밝혔다…"치료효과 높일 단초"
국내 연구진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작동 원리를 최초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mRNA 기반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고 안정성도 높이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 단장 연구팀이 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을 찾아내고 작동원리도 최초로 규명해 4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2025/03/26
질병청, 국산 mRNA백신 개발 착수…4년간 5052억 투입
질병관리청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5천52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제3상까지 지원하는 연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전달 25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자세히보기]
2024/10/08
‘RNA 치료제’ 대세로…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몸속 핵심 물질인 리보핵산(RNA)을 조절해 암을 포함한 난치병을 치료하는 이른바 ‘RNA 치료제’ 분야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주제로 선정되며 과학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자세히보기]
2024/08/29
국산 mRNA 백신개발 5300억 투입
정부가 mRNA 백신 개발에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역대 백신 연구개발(R&D) 분야 사업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정부는 10월 초부터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해 4개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2023/10/04
"암 정복하겠다"…일본이 2조7000억 베팅한 기술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대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계기로 mRNA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RNA 기술은 감염병 예방 백신을 넘어 암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