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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조' 베트남 고속철 수주 두고 韓佛中 '쩐의 전쟁' 시작됐다...올 여름 수주 결론
2025/04/01
베트남 정부의 숙원 사업이자 총 사업비가 '100조원'에 육박하는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두고 한국·프랑스·중국 세 나라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31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 지원단이 이날 베트남을 찾아 수주전에 본격 가세했다. 이번 수주 지원단에는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공기업 외에도 차량 공급을 맡을 현대로템과 건설사업을 맡을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대거 동행했다. [→자세히보기]
통신기기, 건축자재 제조기업
+7.72%
+4.28%
조선기자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
+4.08%
송/배전로 가설, 전철선로용 금구류 등의 제조업체
+3.39%
무인 자동화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
+3.1%
철도차량 제조 및 제철소 등 플랜트 공사업체
+2.93%
+2.31%
토목사업, 주택건축사업, 플랜트사업 영위 기업
+1.43%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제조업체
+1.35%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 영위하는 기업
+1.31%
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4/01
[단독] '100조' 베트남 고속철 수주 두고 韓佛中 '쩐의 전쟁' 시작됐다...올 여름 수주 결론
베트남 정부의 숙원 사업이자 총 사업비가 '100조원'에 육박하는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두고 한국·프랑스·중국 세 나라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31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 지원단이 이날 베트남을 찾아 수주전에 본격 가세했다. 이번 수주 지원단에는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공기업 외에도 차량 공급을 맡을 현대로템과 건설사업을 맡을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대거 동행했다. [→자세히보기]
2025/02/26
현대로템, 2.2조 모로코 전동차사업 수주…역대 최대
현대로템이 모로코로부터 2조2,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현지시간 지난 25일 모로코 철도청과 2조2천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동차 공급 외 차량의 유지보수는 모로코 철도청과의 별도 협상을 거쳐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2025/02/20
지방 미분양 3천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를 짓누르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악성 미분양' 3천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LH가 지방 미분양 직접 매입에 나서는 것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방 건설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대전·안산에서는 4조3천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히보기]
2025/02/20
4.3조 철도지하화 건설 경기 띄운다
부산과 대전, 안산에서 총 4조3천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된다. 대상 구간은 부산진역∼부산역, 대전조차장역, 안산 초지역∼중앙역 구간이다. 조단위 자금이 투입되는 철도 지하화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추진해 건설경기를 뒷받침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지만, 실제 사업 자금이 투입되기까지는 3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보기]
2024/12/30
향후 10년 고속철도·고속도로 계획 2025년 결정한다…SOC 변곡점 맞나
앞으로 10년 간 우리나라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2025년 한해 동안 모두 결정된다. 수도권 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고속교통망의 변곡점을 맞을 지 관심을 모은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발표한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