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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14/12/30
담뱃값이 무서워 금연보조용품 불티
연말에 가장 많이 팔리는 다이어트 용품, 금연보조용품 등 ‘결심상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늘었다. 특히 금연보조용품 판매가 많게는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음달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데 대비해 금연보조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자세히보기]
2014/12/26
담뱃값 오르는데, 전자담배 '불티'
'전자담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내년부터 담뱃값이 오르는데다 금연구역이 모든 식당으로 확대돼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가 늘고 있어서다. 연간 판매량 추이를 살펴보면 전자담배는 연초 이후 꾸준히 판매가 늘다가 지난 9월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 방침이 발표된 뒤 증가폭이 더 가파라졌다. 지난 2~8월 전자담배 판매량은 1월의 1~2.6배 수준이었지만, 9월에는 4.6배까지 치솟았다. [→자세히보기]
2014/12/24
담뱃값 오르고 금연 확산, 한독 '표정관리'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을 2000원 올리고 커피전문점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등 정부의 금연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제약사인 한독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독의 금연보조 제품인 ‘니코스탑’(사진)은 패치형 금연보조제 시장의 66%를 차지하는 강자기 때문이다. [→자세히보기]
2014/12/04
담뱃값 인상 앞두고 제약사는 속으로 웃는다
내년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이 확정되면서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는 금연보조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담뱃값 인상폭이 이전보다 월등히 높아 금연에 나서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가 추가로 걷히는 세금의 일부를 금연치료에 쓸 예정이어서 금연보조제 시장이 지금보다 한결 커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담뱃세 인상으로 더 걷히는 세금 중 일부가 건강보험재정으로 들어가게 돼, 정부의 약가인하 압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담뱃세 인상이 제약사들에게는 여러모로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자세히보기]
2014/12/01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2,500원이던 담뱃값 4,500원으로 껑충
한국투자증권은 1일 KT&G에 대해 여야가 담뱃값 2000원 인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아직은 변수가 많다고 판단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2000원 인상안은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KT&G의 주가 상승을 막는 악재로 작용해왔기 때문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다만 지난주 후반 1000~1500원 인상안이 강하게 대두됐기 때문에 소폭 상승에 대한 반대 매물이 나올 수는 있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