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이제 더 못 산다"…KT 외국인 지분율 49% 육박
2024/11/06
KT의 외국인 지분율이 5년 만에 지분취득 한도인 49%에 근접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만3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은 2.38% 떨어졌지만 올해 들어 주가 상승 폭은 19.7%에 이른다. 올해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약 5368억원에 달하는 등 꾸준하게 러브콜을 받은 영향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