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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IP기업 넷플릭스에 날개 달아줄 것"
2024/12/24
"마블 유니버스의 부진으로 정체된 미국 IP(지식재산권) 산업을 한국과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2'가 뚫어줄 겁니다." '오징어 게임 2' 개봉을 사흘 앞둔 23일 그랜드 인터컨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넷플릭스 송년 간담회. 이날 패널로 참석한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할리우드가 주도하는 미디어 산업이 더 이상 확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한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면서 정체된 북미 미디어 산업에도 신선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