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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A 폐기' 불투명… 한숨 돌린 韓 배터리업계
2025/05/19
미국 내 세액공제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던 공화당발 세제법안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지를 보이는 법안이라 재발의 가능성은 있으나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데다, 설사 통과되더라도 국내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우려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자세히보기]
파우치형 이차전지 장비 업체
+7.92%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
+6.56%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산업디자인 전문업체
+5.65%
+5.35%
농심 계열의 연포장재 및 필름 제조업체
+5.21%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5.01%
네트워크 컨설팅 & 시스템 설계, 통합 유지보수업체
+4.28%
무역과 제조,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상사
+3.74%
포스코그룹의 내화물, 케미칼 사업 관련 전문업체
+3.6%
전자빔 기술 기반 X-ray 검사장비 개발업체
+3.51%
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5/19
美 'IRA 폐기' 불투명… 한숨 돌린 韓 배터리업계
미국 내 세액공제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던 공화당발 세제법안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지를 보이는 법안이라 재발의 가능성은 있으나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데다, 설사 통과되더라도 국내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우려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자세히보기]
2025/05/16
"다음은 로봇이다"…K-배터리, 로봇 전용 배터리로 新시장 뚫는다
K-배터리가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로봇 전용 배터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람의 신체 구조를 닮아 다양한 작업 환경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필두로 물류,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 로봇의 형태와 구동 방식,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 기술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들은 글로벌 로봇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세히보기]
2025/05/15
테슬라 4.07%-루시드 4.15%, 리비안 제외 전기차 일제↑
나스닥이 0.72%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의 기술주가 랠리를 지속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리비안이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테슬라는 4.07% 급등한 347.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날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새로운 급여 패키지를 모색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머스크 임금안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2025/05/14
포스코퓨처엠, 1.1조 유상증자…"북미사업 강화 승부수"
포스코퓨처엠이 1조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짓고 있는 캐나다 양극재 공장 신축과 한국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에 투입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수요 정체) 이후를 염두에 두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최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2025/05/13
테슬라 6.75%-루시드 4.38%, 전기차 일제 급등
미중이 무역전쟁 휴전을 선언하자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75%, 리비안은 2.66%, 루시드는 4.38% 각각 급등했다. 일단 테슬라는 6.75% 급등한 318.3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1조250억달러로 불어 시총 1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는 2월 24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