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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패딩 못 사 입겠네"…중국인 움직이자 '초비상'
2024/07/25
구스 다운 충전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패딩의 주 원료인 구스 다운 충전재 가격이 급등하자 패딩 가격도 크게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당 110달러대에 거래되던 중국산 거위(구스) 다운 충전재(솜털 80%·깃털 20%, 그레이 기준) 가격은 최근 150달러에 육박했다. 다운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당 60~70달러대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100달러를 넘기더니 고공 행진하고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