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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은 30여년째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과 수도권 과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특별법 연내 통과를 위해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가덕도 신공항을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전에 완공하기 위해 매립식 대신 바다 위에 활주로를 띄우는 부체식으로 짓는 방식을 정부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이 17일 파악됐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해양구조물 전문가의 관련 보고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히보기]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통을 위해 정부가 사업기간 단축 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속도전에 나섰다. 국토부는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8월 31일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공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기업이 참석했다. [→자세히보기]

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조감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3월 특별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올해 4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다. 이번에 신공항 건설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자세히보기]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의 최대 현안 사업인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총력전을 다짐하는 대규모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당은 지난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현황점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북항재개발 관련 정책간담회에 이어 조경태 시당 위원장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강성태 수영구청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과 시의회 의원, 시 간부, 상의 관계자,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