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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 정도일 줄은…전세계 발칵 뒤집은 '로봇' 정체
2025/05/19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차로 1시간30분 정도 달려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로봇센터)를 찾았다. 지난달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톈궁’ 제작사로 유명한 회사다.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육성을 위해 조성한 로봇산업파크에 입주한 이 회사는 2023년 11월 설립됐다. 신생 회사가 세계가 깜짝 놀란 기술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회사 방문은 베이징시가 중국 언론과 로이터통신, 교도통신 등 10여 곳의 언론 매체를 초청해 이뤄졌다. 한국에선 한국경제신문과 SBS만 참석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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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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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차로 1시간30분 정도 달려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로봇센터)를 찾았다. 지난달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톈궁’ 제작사로 유명한 회사다.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육성을 위해 조성한 로봇산업파크에 입주한 이 회사는 2023년 11월 설립됐다. 신생 회사가 세계가 깜짝 놀란 기술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회사 방문은 베이징시가 중국 언론과 로이터통신, 교도통신 등 10여 곳의 언론 매체를 초청해 이뤄졌다. 한국에선 한국경제신문과 SBS만 참석했다. [→자세히보기]
2025/05/16
[단독] 로봇 관절 기술 1위 로보티즈, 중국 너머 중앙아시아 베팅한 이유
세계 최고 수준의 액추에이터(구동장치) 기술을 보유한 로봇 기업 로보티즈(108490)가 신규 생산기지로 중앙아시아를 낙점하고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제조 비용은 물론 세제 혜택, 중국·러시아·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이 모두 고려된 결과다. 자동차·기계·배터리 등에 이어 첨단 미래 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로봇도 피지컬 인공지능(물리 AI) 태동기부터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 [→자세히보기]
2025/05/15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발레·셔플 댄스까지 섭렵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다양한 댄스 동작을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은 우아한 발레 동작부터 자유롭게 발을 놀리는 빠른 셔플 댄스 동작까지 다양한 동작을 구사한다.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의 동작이 더 민첩해 지고 유연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2025/05/14
국가전략기술 된 휴머노이드…배터리·센싱까지 생태계 구축되나
정부가 휴머노이드 설계·제조·공정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 국가적인 휴머노이드 산업 육성에 나선다. 기업들도 미래 먹거리인 휴머노이드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비전 센싱과 배터리 등 핵심 부품까지 휴머노이드 생태계가 구축될지 주목된다. [→자세히보기]
2025/05/13
"'AI 끝판왕' 휴머노이드 선점"…현대차-LG 왜 손잡았나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LG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 LG이노텍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은 휴머노이드 관련 산업을 선점하는 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휴머노이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말한다. 이는 AI 발전의 궁극적인 지향점, 다시 말해 ‘끝판왕’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힘을 주고 있는 분야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한 ‘피지컬 AI’(물리적 AI)가 곧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칭하는 것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