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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수혜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티엠반도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5월14일 코스닥시장에서 아이티엠반도체(084850)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르며 2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은 이날 아이티엠반도체를 온디바이스 AI와 발열 제어 수혜주로 꼽았다. ‘온디바이스 AI’란 기기 자체에 탑재되어 직접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특히 최근 AI 디바이스의 잇단 출시로 발열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아이티엠반도체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000년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기업으로 출발했다. 2차전지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해 배터리 발열이나 폭발, 수명 단축, 용량 감소 등 문제를 미리 차단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주로 스마트폰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2차전지 보호회로 제품이 적용된다.
이날 SK이터닉스(475150)와 토마토시스템(393210)도 각각 상한가인 2만2150, 1만1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역시 AI 관련주인 토마토시스템은 더 빠르면서 비용은 절반 수준인 새로운 AI 모델 ‘GPT-4o’(포오)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는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스프링 업데이트 행사를 통해 업데이트 버전인 ‘포오’를 선보였다.
포오는 사람에 가까운 대화 방식을 구현해 내면서 AI 비서로서의 활용성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IT 기업들은 이 같은 고효율 저비용 AI의 등장이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의료 AI 기업인 토마토시스템의 상업·수익화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에이아이큐앤에이(AIQ&A)'를 출시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AIQ&A는 토마토시스템의 자연어 의미분석 엔진 '스프링토피커(SpringTopicke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 질의에 미리 준비한 답변을 제공하는 질의응답 셋 방식, 대화의 흐름을 설정하여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대화 시나리오 방식, AI가 실시간으로 문맥에 맞는 창의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연동 방식을 아우르는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AI 열풍 속에서도 소규모 사업장은 비용 부담으로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힘든 실정이다. 토마토시스템의 맞춤형 챗봇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통합개발환경)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eXBuilder6 for Cloud)'를 출시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풀 위지윅 경험을 제공하는 웹 IDE로서, 효율적인 원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내에서 원하는 개발 환경을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 지속적 통합·배포를 수행할 수 있다. 개발자의 PC에는 아무런 정보도 남기지 않으므로 장비 분실 및 도난 등에 따른 소스 유출을 방지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웹 IDE 솔루션 시장은 제한적인 위지윅 환경만 제공하거나 텍스트 편집 환경을 제공해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와 달리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웹 개발 환경에서도 기존 설치형 개발 도구와 동일한 수준의 시각 기반 위지윅 UI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준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가 가능하다. 또 장비 구매를 비롯한 개발 환경 구축 작업의 필요 없이, 개발자를 위한 원격 작업 공간을 1분 이내로 빠르게 구축하고 쉽게 회수할 수 있다.
실제 지방 소재 정부·공공기관 프로젝트 시 개발인력 확보 문제로 원격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프로젝트 룸 구축, 각종 시설 및 소프트웨어(SW)구매, 보안시설 설치 등 큰 비용이 발생한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개발 환경 운영 관리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자(PM), 사업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준다.
아울러 기존 토마토시스템의 UI/UX 개발 도구인 엑스빌더6의 개발 경험 및 저작물과 호환되어, 각 개발자가 적합한 상황 및 근무 형태에 따라 '엑스빌더6'나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돈 대표는 "클라우드가 대세인 만큼 개발환경 또한 클라우드에서 운영되길 원하는 공공 및 정부 기관, 금융기관의 수요가 상당히 많다"며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가 이러한 원격 개발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개발인력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IT업계의 오프쇼어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의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원격지 근무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5일 의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 하이웹넷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하이웹넷은 국내 20여개 전자의무기록(EMR) 기업들이 공동출자로 설립했다. 병원의 행정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모바일 기반의 웹앱 플랫폼 '메디홈'을 서비스하고 있다. 병원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및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와 연동되어 예약, 접수, 수납, 재증명발급, 실손보험청구 등 병원의 행정/안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원격진료 서비스 △식단추천 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 토마토시스템은 미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사이버엠디케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하이웹넷 서비스와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과 관련한 추가 개발 및 기술융합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권철 하이웹넷 대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시스템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맨바닥에서 시작한 미국과 달리 1만 5000곳 이상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가진 하이웹넷과 협력함으로써 국내 원격진료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하고 확대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웹넷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현재 미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엠디케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미국 보험회사와의서비스 계약,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의 공동 개발 등의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키움증권은 4월5일 토마토시스템에 대해 미국 원격진료 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토마토시스템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0억원, 70억원으로 추정된다.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본업인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부문에서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글로컬30 사업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통폐합사업은 통합ERP(전사적 자원 관리)를 다시 갖춰야하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중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미국 원격진료 시장 진출로 RPM(원격 환자 모니터링)과 원격진료 시스템 계약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보험사와의 계약이 이어지며 하반기부터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챔피언 헬스플랜과 계약을 맺으며 파트C(어드밴티지 민간헬스플랜) 원격진료 시장에 최초 진입했다"며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보험사 가입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가입자가 100만명까지 확보될 경우 구독료로 1000억원 이상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토마토시스템의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사이버엠디케어는 현재 미국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노력의 결과로 미국 메디케어 보험사 ‘챔피언 헬스플랜’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4일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챔피언 헬스플랜은 3개월간 무상서비스를 받은 후, 구독형 유상서비스로 전환되며, 다양한 RPM기기도 공급될 예정이다. 챔피언 헬스플랜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의메디케어 공공보험 가입자(HMO)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 보험사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5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미국 의료 시장 인사이트로 현지 보험사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보험사들의 요구에 따라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엠디케어의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는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중계, 산소 포화도 측정기와 같은 RPM 기기를 환자에게 공급하며 기기를 통해 측정된 생체 정보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관, 이를 실시간으로 의사에게 전달한다. 이때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환자와 의사에게 앱 내 긴급 메시지를 발송하며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근거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의사의 환자 당 진료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주며, 의사 부족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RPM 기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 한해, 생체 데이터의 이상 징후가 포착된 경우 병원 운영 시간에 상관없이 화상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Smart Urgent Care Cen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실, 구급차 등 높은 비용의 불필요한 의료 지출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빠르게 체크하여 처방을 할 수 있게 된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챔피언 헬스플랜을 시작으로 현재 다수의 메디컬 헬스플랜 보험사와 영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사이버엠디케어가 미국 의료정보보호법인 HIPP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규정을 준수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계약될 수 있었으며, 현재 미국내 메디케어 헬스플랜 보험사들이 사이버엠디케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치료보다는 예방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일차의료 모델을 시도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제도를 개발하여 예방활동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을 강화해왔다”며 “우리나라도 치료 중심의 의료 체계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서비스를 강화한다면 고령화에 따른의료비용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은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AI 식단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맞춤형 요가 등의 기능을 협력회사 및 관계회사들과 준비 중이며, 사이버엠디케어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이러한 기능들이 완성되면 질환의 예측, 예방, 진단 및 진료, 사후관리까지 모두 관장하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급성 질환이나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화상 진료 및 응급의료센터(Smart Urgent Care Center)를 통해 직접 질병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식단관리, 스마트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사후 환자 관리를 할 수 있어 전체 건강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해주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또한 아산병원과 함께 개발중인 암환자 대상 암정보 플랫폼 ‘암오케이’도 미국 현지화를 진행하여 사이버엠디케어와 함께 서비스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중이라고 한다.미국 메디케어 보험가입자는 약 6500만명, 사이버엠디케어의 1차 목표시장인 캘리포니아 주의 메디케어 보험가입자 수는 660만명으로 상당히 큰 시장 규모라 할 수 있다. 또한 RPM(Remote Patient Monitoring, 원격 진료 모니터링 서비스) 시장은 매년 20.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두드린 토마토시스템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월18일 토마토시스템(393210)(대표이사 이상돈)이 일본 IT기업 토모비즈(대표이사 최창환)와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토마토시스템의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하게 됐다.
토모비즈는 전자 면세업무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가의 면세 시스템 도입이 불가능한 중소 소매점을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면 면세업무를 대행해주는 간편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은 2021년 10월부터 면세 판매 전자화가 의무화됨에 따라, 면세 판매를 실시하는 모든 소매점은 반드시 전자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 어페럴 샵 등에서는 고가의 면세 시스템을 구축하지만, 초기 투자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매점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는 리모텍스(REMOTAX)라는 앱을 통해 부담 없이 간단한 절차로 면세판매가 가능하며, 면세제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이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중소 규모의 소매점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입비용이 현저하게 낮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토모비즈는 차별화된 가맹 전략으로 2028년까지 1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고도화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현재 일본 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토모비즈와의 계약을 통해 일본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토모비즈는 한국IT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컨설팅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토마토시스템의 일본 비즈니스 판로 개척과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토모비즈의 최창환 대표는 일본 법인 넥사웹재팬(현 투비소프트재팬)의 CEO를 역임하며 일본 비즈니스를 이끌어 온 실력자로,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IT개발 및 서비스(면세 절차 대행 서비스), 일본 진출 컨설팅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일본 전담팀을 구성하고 제품의 로컬라이제이션을 진행하는 등 일본 비즈니스에 대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솔루션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일본 IT서비스 회사인 라이프싱크 (대표 히라타 타츠노리)에 자사의 UI개발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고 2월5일 전했다.
2009년 설립된 라이프싱크는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서버, 네트워크, 보안,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전반에 걸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은 현재 정부와 민간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인해전술식의 과거의 개발방식을 고집하는 SI업체들로 인해 개발생산성 향상이 당면 과제로 부상한 상태이다.
중견 SI업체인 라이프싱크는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의 많은 솔루션들을 검토해왔지만 엑스빌더6의 독보적인 개발 생산성과 성능에 매료되어 불과 수개월만에 도입검토를 마치고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위지윅 기반의 개발 환경이라 쉽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UI컨트롤과 레이아웃 등의 기능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엑스빌더6’는 풀 위지윅 레이아웃, 코드자동완성, 반응형 웹 지원 등 UI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며 특히, UDC(User Define Control)및 공통 모듈로 복잡한 화면 개발과 반복되는 작업을 해결,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도구로 평가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라이프싱크 직원들이 엑스빌더6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면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실제 개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라이프싱크는 엑스빌더6로 내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엑스빌더6의 적용 범위를 넓혀 전체 사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일본 IT시장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패러다임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의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계약을 일본시장 본격진출의 계기로 삼아 일본내 다양한 분야의 고객 과 판매협력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영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정보화컨설팅전문업체로 활약중인 일본기업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의 염종순 대표의 추진으로 이번 라이프싱크와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품질과 기술력을 중시하는 일본시장에서 당사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 어필하며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SW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뉴비전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65.72억으로 전년대비 1.91% 감소. 영업이익은 28.25억으로 62.12% 감소. 당기순이익은 억으로 35.40억으로 22.65% 감소..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업체. 대학정보화 사업 위주의 SI(시스템통합) 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SW 사업을 영위. 대학 정보화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100여곳 이상의 대학 레퍼런스를 보유. 이 외에도 공공ㆍ기업ㆍ금융ㆍ제조 사업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부합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 기술혁신을 제공 중.
주요 제품으로는 UI/UX 개발플랫폼 'eXBuilder6', 이클립스 기반의 데이터모델링 도구 'eXERD', 통합 인증 솔루션 'eXSignOn', 엔터프라이즈 포털 'eXPortal', 장비제어 솔루션 'eXDevice+', 테스트 자동화 및 품질 분석 솔루션 'eXTest', 확장 가능한 대학 맞춤 패키지 'eXCampus'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이상돈 외(51.04%).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70.90억으로 전년대비 18.52% 증가. 영업이익은 74.57억으로 399.46% 증가. 당기순이익은 45.76억으로 255.83% 증가.
2021년 10월14일 1989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4월6일 8987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8월9일 35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9월21일 807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올 2월1일 393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0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