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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7 05:1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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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지난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 성장한 1773억원을 달성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수혜로 ESS용 수랭식 냉각시스템 수주가 늘어난 덕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96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20억원 흑자를 내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뒤 이익 규모를 키웠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17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 증가해 11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ESS용 수랭식 냉각 시스템 수요가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한중엔시에스는 삼성SDI향으로 해당 제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의 신규 모델 SBB 1.5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 유럽계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업체인 SMA로도 물량을 납품 중이다. 

회사 측은 시장 환경에 우호적인 만큼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AI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전력사용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신모델 출시 및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적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내 유일의 수식 냉각시스템을 제조할 수 있는 당사의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2.58억으로 전년대비 45.8% 증가. 영업이익은 95.74억으로 126.7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3.37억으로 186.4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한중엔시에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월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현재 14.68% 상승 2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중엔시에스가 ESS(에너지저장장치) 냉각시스템의 자동화 공정을 최초로 공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자동화 공정 도입은 독자 개발한 생산 라인과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생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ESS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동화 공정 도입은 한중엔시에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한중엔시에스가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냉각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유망하다고 지난 12월18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들이 RE100을 추진중이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전력 수급 불균형으로 ESS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중엔시에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수냉식 ESS 냉각 시스템 양산기업으로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ESS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개발해 경북 영천에 대규모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수냉식 시스템은 공랭식 시스템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ESS 모듈은 냉각시스템이 핵심이다.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기기 특성상 하루에도 여러차례 충전과 방전이 필수적으로 이뤄지는데 통상적으로 27~28℃ 이하에서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시스템인 공랭식의 경우 온도 편차가 10℃로 충전 방전 사이클이 하루인 반면 한중엔시에스가 주력으로 하는 수냉식은 온도 편차가 공랭식보다 낮아 1일 4회까지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수냉식 시스템은 공랭식 대비 전력 소모량이 절반 가까이 절감된다"고 분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삼성SDI 3.8MWh(메가와트시)급 ESS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5MWh 차세대 ESS에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전동화 트랜드에 발맞춰 EV(순수전기차)와 관련한 부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한중엔시에스의 생산능력은 연간 2800억원 규모로 그린 인프라 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로 개인 투자자가 408억원어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평가손실률 55%를 기록하고 있다.

1995년 설립한 한중엔시에스는 ESS와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냉각기(Chiller),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냉난방공조(HVAC)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한다.

이전 상장 전후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앞다퉈 긍정적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5월과 6월 사이 한중엔시에스 보고서 제목 가운데 ▲주목받아 마땅한 스타 신규 플레이어(SK증권) ▲水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주목해야 할 기업(NH투자증권) ▲제대로 된 BESS 관련주가 나왔다(유안타증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한국투자증권) 등 눈에 띄는 제목이 적지 않다.

6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으로 약 6조 48억원이 몰렸다.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주가는 기대에 못미쳤다. 7월11일 장중 한때 6만18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 3개월 동안 횡보하다가 최근 2개월 동안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책에 대한 우려와 실적 부진 등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침체와 ESS 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새 정부가 화석연료 산업 부흥을 강조한 영향이 작용했다. ESS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중엔시에스는 올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1219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좋아졌지만 상장을 위해 제출했던 투자설명서에 제시한 전망치와는 차이가 있다. 올해 매출액 187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해야 전망치를 충족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중엔시에스가 올해 매출액 194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규모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투자설명서를 통해 제시한 목표치를 충족하진 못할 것으로 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빠르게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류인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 BESS에서 기존의 공랭식 대신 수냉식 냉각 시스템의 채택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내년에 영업이익 23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서 유일하게 수냉식 냉각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한중엔시에스가 유럽 EPC사(에너지 플랜트 프로젝트 기업)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또한, 수냉식 냉각 모듈을 적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을 진행하는 배터리 셀 기업을 추가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도 언급했으며 비밀유지협약(NDA)에 따라 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12월4일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2차례 독일 EPC사 SMA에 수냉식 냉각 모듈 샘플을 전달했다”며 “해당 기업 측은 당사의 제품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 1분기 수냉식 냉각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상세한 계약 규모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내년 초 관련 내용은 공식 계약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또, 회사측은 제품 공급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SMA와의 계약이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공급 방식을 언급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당사는 수냉식 냉각 모듈만을 제작해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거래를 이어왔다”며 “대표 고객사 삼성SDI와의 거래 같은 경우, 당사가 삼성SDI에 수냉식 냉각 모듈을 공급하고, 익명의 협력사가 ESS 관련 케이스를 공급한 후 삼성SDI가 최종 조립하는 형태로 SBB(삼성 배터리 박스) 제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SMA와의 거래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그동안 배터리 기업 삼성SDI에 상당수 ESS용 냉각 모듈 물량 수주를 의존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삼성SDI와 공동으로 ESS 냉각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랭식·수냉식 냉각 모듈 거래를 이어 왔다. 

글로벌 1위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자 각종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SMA를 고객사로 유치한 것은 의미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수냉식 냉각 기술력을 통한 마진 확대도 순조롭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한중엔시에스의 수냉식 냉각 기술력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에 충분한 기술적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며 기존 공랭식 냉각 제품을 공급할 때보다 높은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발간된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ESS용 수냉식 냉각 기술은 ▲액체를 냉각 유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아 냉각 효율이 높으며 ▲부품 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온도편차가 낮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보다 적은 공간에 구축히 가능함과 동시에 소음 문제 또한 최소화 된다.  

이 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한 덕택에 한중엔시에스의 ESS 사업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ESS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 기준 48%까지 확대됐다. 

적극적인 고객사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경영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경북 영천시에 대지 면적 10만2779㎡(약 3만1091평), 건물 면적 3만9270㎡(약 1만1879평)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날 경우 설비 업그레이드·개조 및 라인 효율화를 통해 이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 공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동해 2025년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예상을 능가하는 수주 물량 및 공급 계획이 진행될 경우, 당사는 충분한 유휴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공장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SS 및 전기차(EV) 부품 관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내연기관 사업 축소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는 “당사는 2025년 상반기 내로 내연기관 부품 사업서 철수 할 계획이다”며 “기존에 생산하던 제품의 납품은 대부분 진행히 완료된 상황이고 현재는 A/S 관련 물량 일부만 취급하고 있다.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아이템 반납’ 형태로 관련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템 반납은 완성차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은어로 기존 일거리를 타 회사에 이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달 발간된 신한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23년 매출 1216억원, 영업손실 12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024년 매출 194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2025년 매출 2791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5.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09% 증가. 영업이익은 15.88억으로 35.8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43억으로 43.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218.6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8.21% 증가. 영업이익은 36.80억으로 98.5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43억으로 139.4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5.51억으로 전년대비 37.32% 증가. 영업이익은 126.73억 적자로 139.2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46.48억 적자로 202.6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자동차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s) 분야에서 전기에너지의 충·방전으로 발생한 열량을 냉각·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개발하여,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부품인 Cooling Plate, Chiller, HVAC 등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제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EV Battery Module(BEV, Bus-barparts, BEV Pack) 등 EV 전용 부품과 EV 공조장치 Module(EV용 Cooling Fan Module, FEM) 등을 주요 제품으로, 글로벌 친환경자동차 전장부품사인 ㈜유라코퍼레이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아우디, 재규어, 폭스바겐, 포르쉐 등에게 EV제품을 공급. 최대주주는 김환식 외(35.94%), 주요주주는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 외(12.5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5.17억으로 전년대비 1.17% 감소. 영업이익은 139.25억 적자로 16.8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02.64억 적자로 18.5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17년 9월27일 3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7월11일 61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2월9일 18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0일 32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2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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