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삼바는 삼성에서 막대한 자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시장은 삼바의 포텐은 자금력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꾸준한 CMO+@ 가 지금의 주가를 만들어진거죠.

그러면 삼성이 반도체와 휴대폰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이 잘못이고 절대악입니까? 자본주의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셀트리온 주가를 삼바와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셀트는 시작부터 흑수저고 끊임없이 회사의 기반을 닦고 밑바닥을 견실히 해야 하는 회사입니다.

그렇기에 조금만 삐끗해도 주가가 휘청합니다. 지금의 주가만 봐도 그렇습니다. 이것을 무슨 주가 조작이다 뭐다 하는데 결국 시장의 선택이 그렇다는 겁니다. 셀트가 삼바 만큼 가려면 삼바 만한 자금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주가 못가면 경영진 무능이다 하며 발악을 하죠. 그 경영진이 흑수저 부터 지금까지 해온것은 무에서 유를 이룬 어마 어마 한 것임에도 욕하기 바쁩니다.

셀트리온은 끊임 없이 달려 왔고 작년에 치료제가 정치에 이용당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본업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회사의 미래의 뿌리가 될 매출과 영업이익에 있어서는 어떻게든 사수했습니다. 이것도 현 경영진의 엄청난 성과입니다.(이러면 사견이란 소리 듣는건가요?) 이런 것이 당장의 주가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삼바 만큼의 뿌리는 아니더라도 기반을 다지는데 큰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루 아침에 삼전이나 sk하이닉스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옛날 이들의 주가를 보세요!

삼바와의 비교해서 주가가 낫다는 말은 이제 그만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삼바는 금수저고 셀트는 흑수저 입니다. 인정하세요. 어깨에서 시작한 사람에게 시장은 가치를 더 준것이고 셀트는 발톱에서부터 시작한 기업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비교 불가 인 것이죠.

그래서 셀트는 단타 및 단기 투자가 어려운 것입니다. 2018이전까지는 셀트는 땅파는 작업을 한 것이고 이제부터는 파인 땅에 기반 작업을 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말도 안되게 삼바만큼의 대우를 해달라고 시장에 외쳐봤자 어린애가 장난감 안사준다고 때쓰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셀트에 들어온 자금은 투자라기 보다는 과도한 욕심이 들어왔고 그 욕심의 잣대를 대며 완장질은 의미 없습니다.

셀트는 셀트고 삼바와 비교하며 글 쓰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100만원 갈 주식인데 지금 가격이 엄청 싸니까 사라고 독려하는 겁니까???

셀트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은 조용히 지금도 사고 30만도 사고 40만도 살 것입니다. 널리 알릴 필요도 없도 누군가에게 훈수둘것도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투자자면 회사에 대해 공부하며 꾸준히 투자할 것이고 당신이 트레이너라면 달리는 말에 타는 것이죠.

제발 앞으로 삼바 목표가 110만이니 셀트는 200만 이런 글은 그렇습니다...셀트는 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