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에 국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주가가 치솟았다. '포스트 쿠팡'을 발굴한 창투사는 '대박'을 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지분 투자를 하는 창투사의 경우 지분율 만큼 수익이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 상장 전후 주가 변동성도 조심해야 한다. 15일 아주IB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0원(29.98%) 급등한 568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역대 최고가다. 대성창투도 700원(29.98%) 뛴 303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