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중 가장 먼저 착공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5개 공구 중 미착공 구간인 2개 공구가 최근 실시설계를 마쳤기 때문이다. 일부 역사는 AI(인공지능)를 도입한 스마트역사로 건립돼 철도부문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3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의 미착공 구간인 3공구와 5공구의 실시설계가 완료돼 사업실시계획 등 인허가를 마치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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