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현재 국적 LCC 가운데 제주항공만 상장돼 있어 진에어가 상장하게 되면 두 번째 사례가 된다. 진에어는 25일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간사로 선정하고, 기업 실사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상장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연내에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성장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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