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택배 사업자 지위를 반납했던 쿠팡의 택배업 재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쿠팡을 포함한 21개 택배 사업자 승인 결과를 공고합니다. 오늘(12일) 국토교통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국토부는 '시설 및 장비기준 충족한 택배 운송사업자'를 발표합니다. 이번에 국토부는 기존 18개 업체, 신규 3개 업체 등 모두 21곳 택배 업체를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영업하고 있는 18개 업체에 추가로 3개 업체가 신청했다"며 "21개 업체 모두 요건을 충족해서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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