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이 국내에 입국할 때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인서 대신 신속항원 검사가 인정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여행객이 제출해야 되는 PCR 검사를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PCR검사를 신속항원으로) 바꾸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실무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확정하는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같은 방안을 이르면 오는 23일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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