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SNE리서치 차세대전지세미나’에서 임철호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센터 팀장은 수소전기차 개발동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양산했다. 임철호 팀장은 휘발유차와 경유차와의 관계를 비유로 들며 전기차?수소차가 공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기차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를 더 많이 싣고 있다”며 “차량 중량과 가격은 그만큼 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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