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현대차 그룹과 수소사업을 위해 손 잡는다. SK가 대량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면 현대차가 이를 운송하기 위해 수소트럭을 공급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와 포스코에 이어 현대차와 SK간에도 '수소 동맹'이 맺어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수소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만나 수소사업 관련 협업 계획을 발표한다. 대기업간 수소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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