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지분 인수를 포기했다. 니콜라가 GM과 함께 만들기로 했던 픽업트럭 '배저' 생산 계획도 무산됐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니콜라와 GM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대폭 축소·수정된 양사 파트너십 합의안을 공개했다. 당초 GM은 지난 9월 발표에서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하고, 자사 배터리 시스템과 연료전지 기술을 니콜라에 제공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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