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지수가 각각 1%대·4%대 하락 마감 하는 등 국내 증시가 휘청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지투파워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 원전 산업 장려를 약속하면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원전 산업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850원(5.3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거래일 대비 1650원(10.28%) 오른 1만7700까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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