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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환율·떠나는 外人…"외국인 시총 지분 30%선 무너질 수 있어"
gregory16
2022/09/20 19:23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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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이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나은 경제 여건에도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 등으로 인해 30%대 외국인 시총 비중이 무너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셀코리아'에 나서진 않을 것이나 이탈 가능성은 높다고 진단했다.

연합인포맥스 업종별 보유현황(화면번호 3243)에 따르면 지난 15일 외국인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30.39%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7월 27일 기록한 30.37% 이후 약 13년 만의 최저치다. 외국인 투자자가 9월 들어 2거래일을 제외하고 매도 우위의 수급을 보이면서, 이들이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 전망 등으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부터의 외국인 월별 순매수 금액과 환율 구간을 비교하면 외국인은 매우 간단하게 움직여 왔다"며 "달러-원 환율이 1,300원을 넘어가면 원화 약세가 끝나는 시기로 생각해 순매수를 기록했고 1,200원대에 오면 그 반대로 순매도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FOMC 등으로 원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위안화의 강세 전환, 무역수지 적자 개선, 달러 약세 등이 전개되지 않을 시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경제적 여건이 달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과 8월에 유입한 외국인 투자자금을 고려하면 대략 4조 원 넘게 팔 수 있는 여력이 있긴 하다"며 "다만 이건 산술적인 계산에 불과하고, 한국 경제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상황과 비교하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공격적으로 이탈할 가능성은 작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30%라는 외국인 비중은 붕괴할 수도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경우 국내의 성장성을 보고 들어오는 액티브 자금과 해외 연기금의 패시브 자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글로벌 금리 인상기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이 추가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는 "오랜 기간 30%를 하회하진 않았지만, 꼭 지켜져야 하는 숫자도 아니다"며 "위험자산이 전체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탈 가능성이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여부를 판단하면 '중립'에 가깝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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