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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주식하면서 통계적으로 기준 잡고 있는것이 BPS(주당 순자산가치) 즉 기업청산가치인데
일반기업의 경우 주가수준이 기업의 안전성과 성장성이 모두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라면
현재 주가가 BPS의 2.5배인 것이 정상이며 그 이하면 저평가 (선진국의 경우 평균 6~7배까지 나옴)
시장의 이슈나 빅이벤트를 가진 인기있는 종목이라면 선진국 기준인 6~7배까지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음.
특이하게 위 기준에 프리미엄을 주는 업종이 있는데 제약.바이오업종, 엔터주 (게임주 포함) 가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나 메타버스관련 업종들도 프리미엄이 일반기업대비 높게 주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서 일반기업의 경우 보통 정상적인 성장과 매출이 나오는 기업은 현 주가가 BPS대비 2.5배면 정상이고
6~7배 이상이면 주가가 버블구간인인 반면
제약.바이오업종은 BPS 대비 6~7배면 정상이고 12~15배가 되면 주가버블 구간이었습니다.
그냥 참조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표본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BPS 기준은 FN가이드닷컴에서 자료를 제공하여 게시한 키움증권 HTS기업분석 자료를 기반하였습니다.
1. 셀트리온
구분 BPS Multiple(6~7) Multiple(12~15)
2020년 25,619원 153,714원~179,333원 307,428원~384,285원
2021년(E) 30,069원 180,414원~210,483원 360,828원~451,034원
2022년(E) 35,080원 - -
2. 삼성바이오로직스
구분 BPS Multiple(6~7) Multiple(12~15)
2020년 69,505원 417,030원~486,535원 834,060원~1,042,575원
2021년(E) 74,254원 445,524원~519,778원 891,048원~1,113,810원
2022년(E) 81,477원 - -
※ 셀트리온의 현 주가를 위 기준으로 볼려면 2020년 기준으로 보면됩니다. 21년 실적은 아직 예상치이니 확정자료인
2020년 자료 기준으로 보면 대략 15만3천원~18만원 구간이 바닥구간이고 30만원~38만원대가 주가버블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주가 수준을 예상해본다면 2021년(E) 기반으로 봤을때 15만~18만원대에서 바닥을 찍고 18만원~21만원까지 반등 후
예상실적 및 성장성이 멈추지 않느다는 가정하에 36만원~45만원대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 2022년도 예상치로 계산해 보시면 2023년도 주가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만찮가지구요.
2023년도 주가도 예상해 볼수 있으나 그건 그때 가봐야 겠지요. 기준은 멀티값대로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통계적으로 봤을때 오차는 있겠지만 지금이 바닥일 확률이 매우높습니다. 다른 종목들도 이런 멀티플로 적용해
보면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될 것이구요.
앞으로 성장이 멈추지 않고 예상되는 매출이 현실화된다면 셀트리온의 기업가치는 높아 질 것이고 그에 맞는 멀티플이 적용될겁니다.
그걸 믿고 셀트에 투자하는 것이겠지요. 가치(BPS) 안에 바이오시밀러, 렉키로나주, 진단키트 및 오너이슈, 금융카르텔 등등
그 안에 다 포함되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엔 실적이겠지요. 그나머지는 주가를 움직이는 크고 작은 변수일 뿐이고 그들이 만들어낸 명분일뿐 결국 주가는 기업실적으로
수렴하게 되있습니다.
유희곤 이 개새끼도 지나고 보면 그냥 주가 바닥에서 소액주주 물량과 신용물량 빼았기 위한 하나에 들러리였음을 깨닫게 될 겁니다.
대주주 배임.횡령 이런것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가는 실적에 맞게 오르고 내리니 매년 성장하는지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하는지만 보고
길던 짧던 투자하시면 그만입니다. 그 나머지는 우리가 아니고 지금 쇼를 하고있는 그들이 알아서 움직일 겁니다.
아무튼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