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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그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단체입니다.(아버님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usuheng
2021/06/17 21:06 (118.235.***.17)
댓글 59개 조회 8,175 추천 474 반대 19
팔순 아버지 뇌경색으로 입원한지 5일째입니다.
아버님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주주여러분 감사합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첫날보다 상세가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다만 후휴증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네요.

오늘 의협을 말을 빌려 고대 렉키로나주 투여 독려글을 게시하였다고 딴지를 거는 토마스뉴스인지 뉴스토마토인지를 통해 기사를 봤습니다.


이를 통해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이 있습니다.

1.셀트리온을 음해하는 공매도 세력은 허상이 아니라는점
2.공매도 세력은 씽크풀 게시판을 매일매일 면밀히 보고 있으며, 심지어는 씽크풀 회원이 작성한 글과 사진까지도 무단 도용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쓰고 있고, 아마도 많은 아이디로 주주들 이간질 글과 회사와 주주들 사이를 악화시키는 글을 조장하고 있다는것 입니다.
3.심지어는 보수 성향의 이익 단체이며, 대한민국 가장 이기적인 단체인 의협까지 영향력을 미칠만큼 힘이 세다는 것 입니다.
여태껏 의협이 본인들 철밥통에 관련된 것 말고
바이오제약사 하나 까기위해 동료 의사들까지 몰아가는것 저는 처음 봅니다.

사실 요새 주가 하락으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고 힘든것은 이해합니다. 저만 하더라 아버님이 아프시고 어머님 또한 연로하셔서 수익실현이 급한 상황이나

상황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어떤 제약사도 이루지 못한 코로나 바이오신약이 정식 허가를 받기 목전이며, 그런데도 주가가 오르지 못한건
오너나 경영진 탓이 아닙니다.

그건 오늘 보셨다시피 셀트리온의 주가가 오르면 안되는 공매도 세력의 농간 및 압력 탓이며,

지난 10년간 ema 램시마 승인, 트룩시마 승인, 허쥬마 승인, 램시마sc승인 때도 역시 주가가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져 그 여세를 몰아 개인 주식을 약탈해 오던
셀트리온 공매도 역사중 하나일 뿐 입니다.

생각해보면 명백한 호재인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단기주가는 하락하였고
그래서 이에 많은 주주들이 분개하였으며

시간이 흐른 후에는 어느 순간 호재가 주가에 반영되는 순간이 반복되었기에 셀트리온의 주가는
장기 상승 추세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는것은 오너탓이라고 하는데
그건 선진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어떤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너와 경영진은 주식을 찍어서 판매하는 세일즈 맨도 아니며, 펀드매니저도 아닙니다.

오너와 경영진의 유일한 목적은 주가 상승이 아니라,
기업의 목적인 이윤 창출입니다.

즉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증대시키는 일이며

이를 통해 부가적으로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는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 증대가 어렵거나 애초에 적자회사들의 오너와 경영진들은 장기추세의 기업 이익증대가 어려우니 주가 상승을 통해 주주들의 원성을 달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일부 잡주들이나 테마주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전세계 증시에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성장성이 있는 회사는 결국에는 어느 순간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가가 폭발하는 날이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저평가 우량주로 불리우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끕니다.

그런데 저평가 우량주들의 많은 주주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 못받는다고 오너와 경영진을 교체한다고 선동하던가요?

어림없는 일입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jp모건이나, 헤지펀드들도 롱(장기)으로 배팅을 하는 경우에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을 들고 갑니다.
그중에는 수익률이 처참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가치 투자라는 것이 쉽지 않고
주가를 평가하는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셀트리온 처럼 일개 개인주주들이 올린 글까지 트집잡아
공매도 재료로 인용되는 이런 왜곡된 시장도 있습니다.

그걸 바로잡아야지 애꿎은 오너와 경영진과 개인투자자
사이가 멀어지면 그거야 말로 공매도가 원하는 길입니다.

공매도는 얼마나 회사 오너 경영진과 개인주주들의
사이가 틀어지길 고대하고 있을까요?

그렇게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아주 쉬운 공매도 재물이 될텐데요.

공매도의 이간질에 놀아나지 않고 왜곡된 시장 구조를 개선하는 일에 하나라도 동참하고
미국의 밈 주식 열풍을 모델 삼아 대한민국 개미군단의 전투력을 모으는 일에 한팔거드는 것이야 말로
셀트리온에서 승리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가 하락에 마음 아파하는 이순간에도 셀트리온은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셀트리온같은 성장성이 크고 주가는 지지부진하여 개인투자자들이 사기가 떨어질때 해외 글로벌 IB들은 물반, 고기반이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회사는 성장하는데 주가는 정체되거나 하락하면
장기적으로 싸게 담을 수 있으니 개인투자자들을
흔들어가며 약탈해서 자신의 주머니에 주식을
채우는 것 입니다.

사실 이런 케이스라면 회사는 대항할 방법이 없습니다.
셀트리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떤 회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럴때 마지막 하나 남은 단한가지 승리의 길은

존.버. 입니다

이건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랜버핏도 쓰는 방식입니다만
사실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가 어렵지요.

셀트리온 뿐만 아니라 국내 성장주, 또는 저평가 우량주에 5~10년 투자했다면 다수가 500% 이상의 수익을 내었을것 이라고 보고 실제 제 주변에도 몇명 있습니다만
(셀트리온에 장투하신분들 역시 그러하실것 입니다..)

정말 힘든건 한 종목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것 이었네요..
usu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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