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회사는 호재가 넘치고 매출이 늘지만 주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30만원대 아래로 내려가도 저가로 인식하지 않고 메이져 수급도 없으며 사측도 주가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는 단계인데 수급이 들어 올수가 없지요. 대주주가 주가를 올리려는 의지도 없고 합병 이전에 주가에 대한 인식이나 시장에 주주친화적인 시그널을 주지 않는 이상 수급 세력 또한 그 불확실성 때문에 대량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너와 경영진의 생각이 당장 주가 인식이 현재 주가에 안주하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오너가 말만 주주들 생각한다고 했지 사실상 최근 몇년 동안 개인주주들을 위한 립써비스 말고는 전혀 한게 없는게 사실이지요. 2018년 1공장 증설 할 때 매출 발언부터가 저는 오너는 철저히 자기 이득 위주로 생각하지 본인과 가족들 임직원들까지는 생각할지 몰라도 개인주주들 생각을 하는 오너라면 공매도 없앨 수 있는 기회에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습니다. 적당히 타협한 주가가 저는 지금 주가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현재 경영진 인식이 지금 주가도 충분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주주친화정책의 필요성 조차 못 느끼는데 어떻게 주가가 올라가겠습니까 ? 이번 주총 때 많은 주주들이 깨달아서 주가에 대한 오너와 사측 경영진의 인식이 좀 변해야 합니다. 자기들 필요할 때만 주주친화적인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앞으로 주주친화적이지 않으면 합병도 없고 경영진들도 무사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면 좀 달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