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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주들은 죄수의 딜레마에 빠짐
포로로롱
2022/05/16 00:01 (118.235.***.67)
댓글 22개 조회 7,028 추천 385 반대 33
주가 폭락한 현재 마치 해결책이 합병뿐인듯한 뉘앙스로

글이 자꾸 올라오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물어보죠

과거에는 합병 하지 않았는데 왜 주가가 올랐나요?

회사의 창고매출 회계이슈 공매도 등등

엄청 시끄러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결국 전고 40넘었음

근데 회계이슈 4년만에 종결.

공매도 누적잔고는 1,000만주 넘던게 300만 중반으로.

그동안에 화사 이익이 역성장했냐? No

그래서 주주들은 회사에 문제가 없는데 자꾸 주가가

하락하니깐 빡치고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깐

단지 뭔가의 한 방이 필요한데

결국 한 방이 대주주에 도움되는 합병이라고 생각되게끔

2년간 주가를 떨어뜨리면서 주주들을 학습시켜온거임.

왜? 보기엔 회사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거 같거든.

근데 합병하면 모두 만족할거 같으세요?

과연 셀트, 셀케, 셀제 이 주주들이 합병할때

합병비율을 모두가 만족할 만큼 공정하게 산정가능?

절대 불가능하고 무조건 대주주 유리하게 산정할거임

그 작업을 2년간 죽어라고 하고있는 중인거고.

대주주가 주주 친화적이고 정말 진정성이 있었다면

자사주 매입을 호가 올려가면서 공격적으로 하거나

자사주 매입한거 소각해서 주주가치 제고를 했을건데

자사주 매입하면서, 저가에 매수해서 지분율 up

소각? 향후 M&A 위해 쓰는게 더 좋다고 변명하며 no.

대주주 예전에 증여하려면 1조 6천억 필요하다 했고

대한민국 굴지 기업들이 웬만한 방법 다 써먹어서

불법승계방안도 없다고 했음.

예전에 농담으로 상장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거라고 얘기했던 사람입니다.

현금배당 올해 시작했죠? 대주주 현금없는 부자입니다.

다 주주 위하는거 같지만 장사꾼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

죽어도 하지 않습니다.

불로초 먹으면 1조 6천억 배당으로 모으려고도 할걸요?

제발 순수한 감정으로 회사를 사랑하지 말고

주식회사면 회사의 주인인 주주답게 견제좀 하세요.

자기 자식 사랑으로만 보듬어주다 삐뚤어지는거

주변에서 한 두번 봤습니까?

그래서 결론이 뭐냐구요? 합병 하면 찬성할겁니다.

왜냐면 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 소액주주라서.

자사주 소각 절대 할 리가 없죠. 안하겠다 했는데.

합병 반대하면 손실 확정인데 그건 누적적 노동가치가

부정되는 느낌이어서 주매청 행사하기는 싫고

그러자니 합병 찬성을 해야하는데 이건 이득보는 사람은

대주주란 말입니다.

그래서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한겁니다.

회사가 발표하고 공시하는거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아직까지 회사를 순수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좀 경각심좀 가지라고 글 작성합니다.

주식을 사랑한다고 주가가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여기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가는 동화책 아니고

돈으로 찍어누르는게 제1논리인 자본주의시장입니다.







포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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