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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프리미엄 회복에 대한 생각과 제언.
끝을본다
2022/05/14 13:04 (175.193.***.75)
댓글 10개 조회 5,300 추천 202 반대 11
1. 성장성
2. 기술력
3. 시장성 (일반의 인식)

저는 크게 3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첫째, 이번 실적 발표에서 많은 주주님들이 실망한 것은 1.성장성입니다.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포함된 것이죠. 이런 성장율로는 주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없습니다.

5조, 10조, 20조 매출로 가야하는데 회사가 제시한 시간표와 현실은 너무 동떨어집니다.

두번째, 2.기술력은 괜찮아 보이는데 렉키로나를 겪으면서 기술도 힘(글로벌 정치)이 없으면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세계 최초(개발기간, 유럽승인) 수준의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이렇게 허무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 어떤 바이러스도 완쾌한 사람의 피만 있으면 항체를 만들 수 있는 플렛폼을 구축한 회사, 주가를 떠나 자부심이었습니다.

마지막, 3.시장성은 바이오의 시대가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까와 삼바의 금력을 이겨낼 수 있을까가 중요합니다. 국민 일반에게 무관심과 2인자는 잊혀집니다.

주가 프리미엄이 없는 평범한 기업이라면 매출 2~3조에 이익 1조를 넘겨도 시총 얼마나 할까요 ?

공매가 주적이고 온갖 악행을 하지만 회사가 제시한 매출과 수익이 났다면 이렇게 무너지지는 않았겠죠.

문제는 서회장과 경영진은 지금도 주주친화를 명분으로 배당하면 한 해 수천 억대를 만지며 부족함이 없고 오로지 주주만 고달프다는 겁니다.

2분기도 반이 지났는데 얼마나 실적이 쌓이고 있는지, 올 해 인정받을 만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면 암울합니다.

셀케의 직판 확대는 실적이 받혀줘야 좋은 정책이 되는 것이고 1분기 실적이 엉망이라 급조한 언론플레이라면 이 또한 주주를 농락하는 것입니다. 글로발 제약사 영업망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회사가 주주의 피눈물은 모르진 않을 겁니다.
서회장은 빨리 복귀하여 절치부심 오로지 실적 달성에 경영목표를 두고 달려야 합니다. 지금같은 완만한 상승은 대주주와 경영진 외에는 모두 폭망입니다.

필요하다면 글로벌 기업과 피를 섞는 M&A도 추진하세요. 주주를 외면하고 자식들이 국내에 안주하여 대대손손 먹고 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 지분으로 M&A한 기업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받고 아버지보다 나은 글로벌 경영자가 될 기회에 배팅하세요. 승부사 서회장 당신은 망해도 3대가 살 사람입니다.

14년 투자의 끝에 막대한 손실로 노후를 걱정하게 된 주주의 의견입니다.
끝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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