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저는 1/25일 확진 판정후 재택 치료중. 고열 40도 오른후 현재 정상체온 유지중.
재택치료중 와이프와 아이(6살) 감염 되었고 와이프는 무증상, 아이는 고열(40.2도)로 와이프와 아이가 나사렛국제병원에 오늘 입원 하였습니다. 입원즉시 무증상임에도 와이프는 중증 예방 목적이라며 레키로나 투여중입니다. 이번에 깨닫게 된것은
1) 예전과 다르게 렉키로나 적극 처방
2) 환자대상으로 역학조사와 현장조사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는것( 늘어나는 감염자수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듯)
3) 방역지침이 바껴서 65세 이상만 생활관 치료센터 입소 가능하다는것
4) 재택치료하다가 악화되면 병상이 없어 집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첨언으로 코로나 걸리고 2틀후에 의료진 전화를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2만명 넘어가면 의료시스템이 붕괴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떨칠수 없습니다. 예상과 달리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