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안녕하세요! 어제 질본자료를 보니,
일반시민들이 보면 도무지 렉키로나주가 델타변이에 얼마나 효과가 있다는것인지? 알수없도록 자료를 냈더라구요.
끝까지 개짓거리입니다.
대조군과 비교 임상시 분명 임상군과 대조군간의 차이를 퍼센트화 해서 알기쉽게 표기해줘야 합니다.

질본자료
"방역당국은 "해당 기간 참여 환자는 대부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였으며, 델타 감염자 중 렉키로나주 치료는 중증 진행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델타 변이 감염자 중 렉키로나주 치료군은 486명이였으며 이 중 중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5.6%(27명)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증요법치료군 140명 중 중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15%(21명)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대증요법이란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법이 아닌, 발열 등 겉으로 보이는 병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법을 뜻한다."

렉키로나주 투여군 5.6퍼센트.
대조군 15퍼센트 입니다.
차이는 9.4퍼센트이므로, 렉키로나주 투여시 비투여군 대비 중증화 감소율은 약 62.6퍼센트가 나오네요.
(제 계산법이 틀렸다면 지적 바랍니다)

이 수치가 얼마나 우수한 것인지 주주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죠?
더구나 국내는 렉키로나주를 초기환자에게 쓰지않고 폐렴 등 중등증환자 위주로 병이 어느정도 진항된 입원환자에게 쓴 결과이니, 더 우수한 결과 입니다.
만약 발병초기에 모두 투여했더라면 그 수치는 몇배 더 좋게 나왔을 것입니다.

질본 이것들은 끝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