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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비대위 활동 보고 및 임시 주총 의견 취합
가치만본다
2021/10/23 22:16 (180.182.***.56)
댓글 264개 조회 28,261 추천 906 반대 275
첨부파일 : 비대위1.png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대위위원장 가치만본다입니다.


임시주총 관련 찬반 투표 및 의견 제시 : http://naver.me/GNyiY5Gc (참여하기)

문자 발송(07079542185)


먼저 비대위 활동과 관련하여 참여해 주신 주주님들께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활동상황에 대해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의 움직임에 대한 시장과 언론의 반응이 이 운동을 시작할 당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컸기에 비대위는 ‘우리의 움직임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항상 고심해왔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공매도 세력으로 대표되는 적대세력이 있는 만큼 그들에게 충분한 명분을 주지 않겠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활동을 기획·진행했습니다


주주님들께 비대위가 진행하는 모든 활동의 내용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주주님들이 요구하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충분한 법률적, 행정적 검토를 거친 후에 비대위의 의견을 

발표하려 준비했고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지금까지의 활동 현황과 주주님들이 요구하시는 대표적인 의견에 대해 

비대위의 의견을 밝힙니다.


▶ 비대위 활동 보고 


1. 비대위 출범(10월 7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299201?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지분모으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월 7일 한투연 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비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출범 당시 확보된 지분은 8,691,953였습니다.


- 관련 기사 -


“셀트리온 4조원 날아간 날, 소액주주들은 ‘비대위’ 출범”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1100614464270421


“'셀트리온 주가 이대론 안된다'…소액주주 비대위 구성”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3429?division=NAVER




2. 비대위 간담회 불참 통보(10월 11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1000?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14일로 예정된 사측과의 주주 간담회에 비대위는 공식적으로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님께 드리는 글’로 주주 친화적인 정책과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공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 옥외광고 송출시작(10월 14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2801?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2995?schDiv=writer&schKwd=%EB%AD%89%EA%B2%8C%EB%AD%89%EA%B2%8C%EA%B5%AC%EB%A6%84&pno=1&pidx=1


본격적인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의 시작과 함께 시장 및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비대위 차원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신문광고, 포털 배너광고, 유튜브 광고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주주님들께서 

한 푼, 두 푼 모아주신 소중한 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심 끝에 옥외광고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10월 14일 오전 08:00부터 셀트리온 본사가 위치한 인천의 부평역 광장과 삼성동에 자체 제작한 옥외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옥외광고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비대위의 생각보다 컸으며 옥외광고를 계기로 많은 언론사에서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 관련 기사 -


“주가 하락 장기화···씨젠 이어 셀트리온 소액주주들도 ‘반란’”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551


“주가 하락에 뿔난 셀트리온 소액주주 '집단행동' 나선다”

https://www.news1.kr/articles/?4461175


“삼프로TV 방송 일부”




4. 비대위 출사표(10월 14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3533?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본격적인 옥외광고 송출과 함께 비대위에서도 비대위의 출범 목적 그리고 활동 목표를 담은 출사표를 발표했습니다. 

출사표에서 밝힌 비대위의 최종 목적은 ‘주주 가치 제고’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언론에서는 주주 가치 제고라는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아닌 사측이 끝까지 무시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제시한 ‘지분 매각 카드’ 부분만 부각시켰습니다. 


비대위를 중심으로 모여진 지분의 양이 대주주의 지분(20%)과 엇비슷하거나 이를 능가할 정도라면 시장의 반응이 달랐겠지만 

10% 정도인 모여진 지분의 양은 경영권 분쟁으로 진행되기엔 한없이 부족한 지분이었습니다. 


오히려 ‘셀트리온 오너리스크’, ‘소액주주와 끈끈했던 셀트리온 무슨 문제 있나’ 등과 같이 회사에 큰 문제가 있는 식으로만 비쳤습니다. 


이 때부터 비대위에서는 비대위가 함부로 행동할 경우 자칫 공매도 세력에게 명분만 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관련 기사 -


"셀트리온이 우릴 배신했다"…뿔난 개미들, 전면전도 불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147780i


“올해 고점 대비 42% 급락 셀트리온...소액주주 '지분 매도 운동' 전면전 경고”

https://www.fnnews.com/news/202110141629111848


돌아선 셀트리온 투자자…"주식 팔 것"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1480631


코로나 청정국 만든다더니...주가 급락에 뿔난 셀트리온 주주들 “주식 매도할 것”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10/14/AGES6QTYZVF55HWDC4X42X5MY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셀트리온 고점대비 42% 급락에 소액주주 ‘지분매도 운동’ 전면전

https://www.fnnews.com/news/202110141807098579


셀트리온 주가 일부러 누르나?..소액주주들 뿔났다

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07065


셀트리온 소액 주주들 '뿔났다'…사측과 전면전 예고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812


“셀트리온 지분 매도할 것”…커지는 소액주주 ‘집단행동’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4419?division=NAVER



5. 간담회 입장 발표(10월 15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4591?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주주 연합회와 사측 간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 비대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사측이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과 '과도한 주가 하락을 사실상 방치한 부분'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는데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대주주의 이득을 극대화하는 상장 3사 합병에는 반대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 관련 기사 -


[단독] 뿔난 셀트리온 소액주주들…회사측 "자사주 매입은 고려안해"

https://www.news1.kr/articles/?4462039


셀트리온 소액주주, 회사와 긴급간담회…셀트리온 “자사주 매입 고려 안 해”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4454?division=NAVER


셀트리온 주가 급락…소액주주들, 사측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 요구

http://www.segye.com/newsView/20211015509132?OutUrl=naver


주가부양책 요구한 41만 소액주주...셀트리온, "계획없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10150244&t=NN


코로나 치료제에 웃고우는 셀트리온…주주가치 제고요구 ‘설상가상’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093



6. 국민연금 항의서한 작성 및 전달(10월 17일 ~ 22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4888?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6106?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7492?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이번 하락 과정에서 많은 물량(약 62만 주)을 주구장창 매도로 일관하는 국민연금을 규탄하기 위해 

항의서한 및 집회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국민연금 항의서한 전달과 관련해서 몇몇 주주분들께서

‘의미 없는 짓이다’라며 폄하하셨는데 수많은 소액주주들이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진행한 활동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대위의 공식적인 주요 활동과 셀트리온 주가 및 공매도 추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언론에 알려진 공식적인 활동 외에도 비대위에서는 셀트리온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여러 전문가 집단과 접촉하여 자문을 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주주님들의 의견에 대한 비대위 리포트

1. 서진석이사 해임 및 경영진 사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건
   
현 경영진의 경영실패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또는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외부 전문가 자문 결과입니다.

주가하락이 곧 경영실패라고 주장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결과, 어떠한 증거도 없을뿐더러 아직은 명분도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서회장이 은퇴하고 현 경영진이 들어선지 이제 7개월째입니다.

주가 하락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 단위의 평가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단순 주가 하락에 대한 경영진 책임 문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추궁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입니다. 

서진석 이사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며 주주로써 표를 행사하는 위치이고, 
법률기관의 자문결과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된 것으로 확인된 상태입니다. (의장직 이외에 직함 없음)

또한 현재의 상황 상 서정진 회장이 아들 승계를 위해 주가를 하락시키고 있다는 것은 증거도 없으며 (하락 시 서정진 회장이 주식을 팔았다는 증거 등) 승계를 하기위해 세금을 내야하는 부분에 있어 이런 무리수를 둘 수 없는 재무상황임을 자문받았습니다.

비대위는 1호 안건에 대한 주주님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면서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주가하락 이외에 현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증거 또는 명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비대위 이메일로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 smartreport@naver.com

2. 국내 및 해외 지분매각 (블록딜)에 관하여.
 
비대위는 3개 증권사 전 현직 해외IB 담당자에게 자문을 구한바,
셀트리온은 해외 수요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블록딜 지분이 현 경영진의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지분이 모아져야만
경영권 프리미엄등을 인정받아 매도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시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매각 협상 중에 블록 딜 참여한 개인주주들에게 제약조건이 동반되고, 
상존하는 리스크 또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록딜을 하는 기간 동안 주식매매를 할 수 없는 점 등)

예를 들어, 셀트리온 블록딜 지분이 20% 이고, 매도가격을 400,000원으로 가정했을 시 블록딜 매각에 
따른 해외수요자 자금조달금액 10조를 넘게 되는데  화이자 등 자금여력이 풍부한 제약회사가 아닌 이상, 
이 정도의 자금을 모으려면 해외수요자도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자금을 모아야 되는데, 
그에 따른 시간이 소요되고 불확실성이 존재하기에  블록딜이 성사되기에는 넘어야 할 사항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블록딜이 성사된다고 가정하면, 이는 경영권을 위협하거나 장악을 위한 시도이기에 그간, 
비대위가 인지하고 있는 사항은, 합병비율 산정에 최대 주주지분이 많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리하다고 판단하셔서, 
셀케에 많은 주식 비중을 가지고 계시는 주주님들께 예기치 않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셀트리온 지분매각 성공 시 셀트헬스케어 주식이 휴지가 될 수 도 있다는 점 등) 

현재의 상황에도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지분매각을 하자는 의견도 많았는데(삶의이유님의 글) 
우선 삼바나 SK 쪽에서 블록딜을 원하는지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나온 의견이라 이 부분은 삶의이유님이 
삼바와 SK쪽과 소통하여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증권가 전문가들은 셀트리온국 내지분매각은 가능하긴 하지만 할인된 금액으로 매수하려고 하기에 현재의 금액으로 계산하면 19만원에서 20만원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입니다. 

앞서 밝혔듯이 지분매각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그 사이 일어날 수 있는 변동성에 관해 일관성 있는 지표를 유지 할수 있다는 장담을 할 수 없는 점 등이 문제점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주님들의 의견이 지분매각으로 압도적이면 삶의이유님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 보겠습니다.  


3. 3사 합병에 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비대위의 공식적인 활동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하지만 3사 합병은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밖에서 우리가 원한다고 바로 이뤄줄 수 없다는 게 비대위의 결론입니다. 

시총 60조 규모의 대규모 합병이기에 대다수 주주가 찬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회사도 최소한의 주식 매수청구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에 부결된 ‘셀트리온 홀딩스 + 셀트리온 헬스케어 홀딩스 + 셀트리온 스킨큐어’간의 합병에서 알 수 있듯이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가 어느 정도 나올지는 예단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셀트리온의 성장을 방해하는 악질적인 공매도 세력이 존재하기에 3사 합병이라는 껍질을 깨는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비대위에서는 3사 합병을 위한 비대위 차원의 노력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사측의 현실적인 준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신속히 3사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개최를 신청하겠습니다.


▶ 비대위 임시주총 안건 관련


비대위에서는 최종 회의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3가지 안건으로 임시 주총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기존 지분 모으기에 참여하신 휴대폰 고유 번호를 통해 참여한 분들에 한해 취합됩니다. 

임시주총 관련 찬반 투표 및 의견 제시 : http://naver.me/GNyiY5Gc (참여하기)

대다수 분이 동의해 주시면 차주 내 취합 사무실 임대와 전문 업체 미팅을 거쳐 위임장 취합에 관해 별도 고지토록 하겠습니다. 



1. 3사 조기 합병



2. 렉키로나주 판매대금 일부 자사주 매입


3. 렉키로나주 국내 원가공급에도 불구하고 약효나 임상결과 등을 정부, 언론이 국민에게 부정확한 정보제공 또는 정보미제공 까지 하는 상황이 빈번히 지속됨에도 사측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한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공식 사과 및 확실한 시정 약속.



드리는 말씀

현 비대위의 활동과 활동 수위에 대해 제기되는 여러 불만들을 저희도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가 하는 비대위활동은 예전에 씽크풀에서 활동하던 단순한 ‘주주 활동’이 아닙니다. 

한걸음 한걸음에 그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의 본질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자는게 현 비대위의 목표입니다. 

저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측이 지금처럼 계속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주가가 현 수준을 넘어서 과도하게 폭락한다면 그 때는 강경한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여러분 지금 저희에게 주어진 칼은 말 그대로 ‘양날의 검’입니다. 
그 검이 우리의 주적을 베는데 사용된다면 ‘보검’이 될 것이고 잘못 사용된다면 우리 스스로를 베는 ‘치명적인 자충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답답하시겠지만 생각보다 큰 칼날 위에서 고심하는 비대위의 고민도 한 번쯤은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23일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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