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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소액주주 비대위위원장 가치만본다입니다.
임시주총 관련 찬반 투표 및 의견 제시 : http://naver.me/GNyiY5Gc (참여하기)
문자 발송(07079542185)
먼저 비대위 활동과 관련하여 참여해 주신 주주님들께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활동상황에 대해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의 움직임에 대한 시장과 언론의 반응이 이 운동을 시작할 당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컸기에 비대위는 ‘우리의 움직임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항상 고심해왔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공매도 세력으로 대표되는 적대세력이 있는 만큼 그들에게 충분한 명분을 주지 않겠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활동을 기획·진행했습니다.
주주님들께 비대위가 진행하는 모든 활동의 내용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주주님들이 요구하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충분한 법률적, 행정적 검토를 거친 후에 비대위의 의견을
발표하려 준비했고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지금까지의 활동 현황과 주주님들이 요구하시는 대표적인 의견에 대해
비대위의 의견을 밝힙니다.
▶ 비대위 활동 보고
1. 비대위 출범(10월 7일)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지분모으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월 7일 한투연 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비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출범 당시 확보된 지분은 8,691,953였습니다.
- 관련 기사 -
“셀트리온 4조원 날아간 날, 소액주주들은 ‘비대위’ 출범”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1100614464270421
“'셀트리온 주가 이대론 안된다'…소액주주 비대위 구성”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3429?division=NAVER
2. 비대위 간담회 불참 통보(10월 11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1000?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14일로 예정된 사측과의 주주 간담회에 비대위는 공식적으로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님께 드리는 글’로 주주 친화적인 정책과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공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 옥외광고 송출시작(10월 14일)
본격적인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의 시작과 함께 시장 및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비대위 차원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신문광고, 포털 배너광고, 유튜브 광고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주주님들께서
한 푼, 두 푼 모아주신 소중한 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심 끝에 옥외광고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10월 14일 오전 08:00부터 셀트리온 본사가 위치한 인천의 부평역 광장과 삼성동에 자체 제작한 옥외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옥외광고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비대위의 생각보다 컸으며 옥외광고를 계기로 많은 언론사에서
셀트리온 소액주주운동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 관련 기사 -
“주가 하락 장기화···씨젠 이어 셀트리온 소액주주들도 ‘반란’”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551
“주가 하락에 뿔난 셀트리온 소액주주 '집단행동' 나선다”
https://www.news1.kr/articles/?4461175
“삼프로TV 방송 일부”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3533?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본격적인 옥외광고 송출과 함께 비대위에서도 비대위의 출범 목적 그리고 활동 목표를 담은 출사표를 발표했습니다.
출사표에서 밝힌 비대위의 최종 목적은 ‘주주 가치 제고’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언론에서는 주주 가치 제고라는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아닌 사측이 끝까지 무시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제시한 ‘지분 매각 카드’ 부분만 부각시켰습니다.
비대위를 중심으로 모여진 지분의 양이 대주주의 지분(20%)과 엇비슷하거나 이를 능가할 정도라면 시장의 반응이 달랐겠지만
10% 정도인 모여진 지분의 양은 경영권 분쟁으로 진행되기엔 한없이 부족한 지분이었습니다.
오히려 ‘셀트리온 오너리스크’, ‘소액주주와 끈끈했던 셀트리온 무슨 문제 있나’ 등과 같이 회사에 큰 문제가 있는 식으로만 비쳤습니다.
이 때부터 비대위에서는 비대위가 함부로 행동할 경우 자칫 공매도 세력에게 명분만 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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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우릴 배신했다"…뿔난 개미들, 전면전도 불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147780i
“올해 고점 대비 42% 급락 셀트리온...소액주주 '지분 매도 운동' 전면전 경고”
https://www.fnnews.com/news/202110141629111848
돌아선 셀트리온 투자자…"주식 팔 것"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1480631
코로나 청정국 만든다더니...주가 급락에 뿔난 셀트리온 주주들 “주식 매도할 것”
셀트리온 고점대비 42% 급락에 소액주주 ‘지분매도 운동’ 전면전
https://www.fnnews.com/news/202110141807098579
셀트리온 주가 일부러 누르나?..소액주주들 뿔났다
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07065
셀트리온 소액 주주들 '뿔났다'…사측과 전면전 예고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812
“셀트리온 지분 매도할 것”…커지는 소액주주 ‘집단행동’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4419?division=NAVER
5. 간담회 입장 발표(10월 15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4591?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주주 연합회와 사측 간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 비대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사측이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과 '과도한 주가 하락을 사실상 방치한 부분'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는데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대주주의 이득을 극대화하는 상장 3사 합병에는 반대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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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뿔난 셀트리온 소액주주들…회사측 "자사주 매입은 고려안해"
https://www.news1.kr/articles/?4462039
셀트리온 소액주주, 회사와 긴급간담회…셀트리온 “자사주 매입 고려 안 해”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4454?division=NAVER
셀트리온 주가 급락…소액주주들, 사측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 요구
http://www.segye.com/newsView/20211015509132?OutUrl=naver
주가부양책 요구한 41만 소액주주...셀트리온, "계획없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10150244&t=NN
코로나 치료제에 웃고우는 셀트리온…주주가치 제고요구 ‘설상가상’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093
6. 국민연금 항의서한 작성 및 전달(10월 17일 ~ 22일)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4888?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6106?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07492?schDiv=writer&schKwd=%EA%B0%80%EC%B9%98%EB%A7%8C%EB%B3%B8%EB%8B%A4&pno=1&pidx=1
이번 하락 과정에서 많은 물량(약 62만 주)을 주구장창 매도로 일관하는 국민연금을 규탄하기 위해
항의서한 및 집회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국민연금 항의서한 전달과 관련해서 몇몇 주주분들께서
‘의미 없는 짓이다’라며 폄하하셨는데 수많은 소액주주들이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진행한 활동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대위의 공식적인 주요 활동과 셀트리온 주가 및 공매도 추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언론에 알려진 공식적인 활동 외에도 비대위에서는 셀트리온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여러 전문가 집단과 접촉하여 자문을 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 3사 조기 합병
2. 렉키로나주 판매대금 일부 자사주 매입
3. 렉키로나주 국내 원가공급에도 불구하고 약효나 임상결과 등을 정부, 언론이 국민에게 부정확한 정보제공 또는 정보미제공 까지 하는 상황이 빈번히 지속됨에도 사측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한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공식 사과 및 확실한 시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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