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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견제 및 지분모으기
새콤달콤셀
2021/04/28 16:20 (61.77.***.65)
댓글 6개 조회 2,544 추천 115 반대 10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주주분들도 마찬가지리라 생각됩니다.
흔히들 주가 올라가면 회사찬양하고 주가 내려가면 회사와 회장을 욕한다고 하지만, 주가가 내려가도 회사와 회장이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할일을 하고 내려간다면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래도 이 어려운 종목에 투자한 가장 큰 책임은 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은 잊지않으렵니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니 이번기회에 투자에대해 큰배움의 시간이 되어 남은 여생은 주식투자에 실패하지않는 교훈으로 삼아보렵니다.

그치만 모든 책임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회사도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회사에 대해 오래전부터 많은 의구심과 비판이 있어왔습니다.

지금돌이켜보면 아직 그 의구심과 비판이 맞는것도 아니지만 맞지않는것도 아닙니다. 현재진행중입니다. 만약 그것들이 사실이다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우리 주주들이겠지요.

그래서 예전에 주주운동할때도 회사를 견제해서 그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노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그런 노력들이 얼마나 회사에 먹혔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런 운동들이 먹혀서 예전에 코스피운동때 주가가 올라가고, 37만원도 가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런 운동들때문에 회사에 찍혀 지금 아무런 제스처를 취하지않는건가하는 의문도 있구요. 근데 돌이며보면 회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가장 아쉬운건 예전 주주운동때 한 두개 증권사로 지분모으기 운동을 했었더랬죠. 그때 우리가 조금만 더 일치단결하여 성공을 했었더라면 지금 회사에서도 우리주주들을 이따위로 팽켜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때 목표로 했던 수량만큼 채워지지않더라도 그냥 두고 나중에 후일에 위기가 오면 지분 더 모아서 회사를 견제해도 될것인데 그때 안모아졌다고 끝내었던것도 아쉽네요. 

그제 회사앞에서 집회도 하고 주주들의 요구도 전하셨던 마스터님 이하 수고하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사를 견제하지않으면 회사는 주주들을 우습게 본다는것을 이번기회에 알게되었을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회사를 욕하라는 건 아닙니다. 회사를 지지하고 믿어야겠죠. 그러나 주주들을 내팽켜칠때는 그에 응당한 제스처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다려 보고 회사가 주주가치제고를 해주지않는다면 이제는 정말 합병반대뿐아니라 지분을 모아서 어떻게해서든 주주들을 만만하게 보지않도록 우리스스로가 힘을 길러야합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들의 숙제이지요. 누가 앞에 나서서 그런 운동을 하겠습니까.  그 견장의 무게가 보통이 아닐테니까요. 

아무쪼록 회사에서 이제라도 주주들에게 응답해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새콤달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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