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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의원께 댓글로....
모노T
2020/08/07 19:07 (218.145.***.188)
댓글 40개 조회 6,844 추천 405 반대 5

의원님 선거전에 의원님이 주식시장에 개미를 위하는 글을 보고 이분이다 싶어

2만명이 드나드는 싸이트에 의원님 소개하고 이분 당선 되어야 한다고, 모두 지인들께 전화하고

의원님 계좌에 송금하고 투표당일 마지막 까지 지켜보고 당선확정 보고서야 환호를 지르고 안심하고 잠들었지요.

물론 저는 의원님 지역구도 아닙니다.


의원님!

요즈음 이싸이트 에서는 의원님의 배신감에 분노하며 성토하는 분위기가 팽배 합니다.

공매도 제도에 대한 의원님의 글들을 볼때 의원님은 개미를 위하지 않고 금융단체와 모피아의 편에서 활동 하시는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선거전에 의원님을 몰랐더라면 이렇게 배심감 마저도 갖지 않았겠지요.

위원님도 누군지 몰랐을 거구요.


공매도 제도 없애자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장점도 많고 다른 나라도 시행 한다니 저희도 시행하되 그들과 똑같은 조건을 먼저 갖추어 달라는 겁니다.


법으로 금지하는 무차입거래 발각즉시 엄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징역 20 이하 수익금의 최소 10 추징...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약속했지요.

공매와 대차집계를 전산화해서 장끝남과 동시에 명확하게 집계가 되도록 한다구요.

현재는 장끝나고 증권회사에서 전화로 공매도액을 불러준다 합니다.

세계최고의 IP산업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이해가 되십니까?


공매도를 언제 청산 하여야 하는지 기간이 없다 합니다.

이거 언제 청산 하는겁니까?

외국도 이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6개월안에라도 청산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말부터 대주주 요건이 종목당 10억에서 3억으로 변경된다 합니다.

직계존비속 합산으로요.

아들 둘인데요.

그애들 급여가 얼마인지 모릅니다.

어쩌다 한두번 물어 봤는데 알으켜 주지 않습니다.

하물며 그애들이 무슨 주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낼모레면 나이 70입니다.

십여년 전부터 한두종목을 적금 넣듯이 모아 왔더니 다행히 노후는 그런대로 자식들 신세는 안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투기 입니까?

미국에서는 1990년대 부터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서 주식에 투자하면 세금공제 해준답니다. 우리나라 재형저축 처럼요.

그래서 미국에 중산층은 투자해논 주식때문에 잘먹고 잘산다는 글을 읽고 저도 흉내 냈습니다.

노후를 위해서요.


대주주요건이 3억으로 바뀌면서 내년부터 세금을 낼일을 생각하니 고민이 많습니다.

이걸 팔아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나?

다른 주식으로 분산하나?

나오는 상가라도 사야하나?


평생을 민주당을 찍었고 제자신의 성향이 좌에서 3~4정도 되는 진보중에도 진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평생의 제사고가 혼란에 쌓여 있습니다.

내가 이럴라고 진보진보 했나?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 편히 살게 해주세요.


의원님

의원님도 금융쪽에서 일하셨다구요?

누구보다 잘알아서 개미를 등지시나요?

그쪽에가 꿀단지가 있나요?


잠시 선거전으로 돌아와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의원님의 요즈음 행보가 정당 한것인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세요.


PS. 개미들의 상황을 알고 싶으시면 씽크풀에 셀트리온 토론방에 들어가 보세요.

2020.8.7. 18:27

[출처] [파이낸셜 뉴스] 김병욱 의원 "오리역 모든 구역에 '스크린 도어' 설치 확정"|작성자 김병욱 국회의원




선거전에 친구맺기 되어있는 김병욱의원 카톡글이 올라왔길래 보다가 열불이나서 본글과는 전혀 관계없는곳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내요.

모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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