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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펀더멘탈과 모멘텀 사이에서
21/06/03 09:16(18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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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탈: 여전히 불투명한 정책 신뢰성

한국전력의 경우 비용인 SMP의 결정 변수들이 우상향하는 가운데 전기료에 대한 합의가 불투명해졌다. 지난해말 연료비연동제 적용으로 전기요금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3월 22일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로 실망감이 교차하며 피로 감만 키웠다. 반면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E&P 사업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본업의 연료비연동제 정상 작동으로 상대적으로 전망이 투명하다. 섹터 내에서도 정책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빠른 경기 정상화로 커머디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연초부터 전기료 정산 요인이 누적됐다. 전 3개월 연료비 추이를 감안하면 4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2.8원 /kWh의 인상이 필요했다. 3월 유보 지침에 따른 조정 미반영으로 전기료 정상화 계획은 좌초됐다. 6월 중하순 7월 연료비 조정 시점에 다시 시험대에 오르겠으나 소비자 물가에 대한 불안감을 감안하면 정상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연료비 연동 제에서 환경 비용이 빠진 이상 관련 부담도 지속적으로 점증할 수 밖에 없다. RPS 의무비율에 환산비율이 더해지면서 실질적인 REC 의무공급량은 2020년 +13%, 2021년 +21%가 증가했다. 환산비율의 산정식은 과거 3년간 REC 발급량 /발전량으로 이뤄져있어 신재생 투자가 확대되는 국면에서 상승할 수 밖에 없다.

모멘텀: 정책 기조 변화 기대감이 만들 반발 매수세

2021년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발표가 있었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IAEA에 따르면 300MW급 이하의 출력을 갖고 있는 소형 원자로를 뜻한다. 안전성과 유연성이 높고, 건설 공기가 짧다는 특성이 있다. 개도국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산형 전원 구축에도 유리해 신재생 발전 설비와 연계시 간헐성을 해소하는 역할도 가능하다.

한국 원전 업계는 일체형 소형 원전인 SMART(System 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를 1997년부터 개발해 2012년 7월 세계 최초의 SMR 표준 설계인가를 확보했다. 향후 혁신형 SMR로 개량해 2028년까지 인허가를 획득한후 2030년 본격적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원전 + 신재생 정책 하에서는 발전 관련한 상장사들의 비자발적인 비용 부담이 불가피했다. SMR 투자를 통해 원전 관련한 정책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정부는 국내 원전 투자 재개에 대한 부분은 전면 부정하고 있으나 시장은 작은 시그널에도 투자 심리가 요동치고 있다. 그만큼 유틸리티 섹터의 소외가 길었기 때문이다.

결론: 변동성을 즐겨도 중심은 무겁게

부정적인 발전 공기업의 펀더멘탈 요인과 달리 주식 시장은 원전 재개라는 모멘 텀에 몰두하고 있다. SMR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해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으나 ‘소외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주제라고 판단한 다. 단, SMR 관련한 수혜는 해외 진출의 비중이 높은 업체(한전기술 등)로 한정돼 한국전력의 경우 수혜의 규모가 크지 않다. 섹터 내 대형주 중에서는 정책 투명성이 높은 한국가스공사가 여전히 우위다.

신한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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