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엘라와 자이르네 브랜드로 소규모 재건축 시장 공략
자이에스앤디는 GS 건설의 자회사로 과거 아파트 CS,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홈네트워크 설치, 정보통신공사를 영위하던 이지빌과 자이서비스의 합병으로 탄생해 2019 년 상장 했다. 디벨로퍼로 주택시장에 참여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으나 자이 브랜드를 기반으로 소규모 개발전문 디벨로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우호적인 환경, 독보적인 성장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은 조합 내 의사결정과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고 규제도 많은 반면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빠른 속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동사는 대형건설사가 진입하지 않던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에 발빠르게 진입했을 뿐 아니라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살려 중소규모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자이에스앤디는 500 세대 미만 소규모 개발에 특화해 기획부터 건설, 준공 후 관리및 운영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 원 제시
자이에스앤디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 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Target PER 10.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연평균 30~40%대 성장이 최소 2 년간 가능하며 기매입한 SK 주유소 부지 등 신규 자체사업 추진이 가시화 된다면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대적 변화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건설업 내 유망한 성장주다.
유진 김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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