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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De ja vu: 나무(배터리)가 아닌 숲(생태계)을 보자
21/03/26 10:08(18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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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와 결론

- VW Power Day와 Tesla Battery Day의 De ja vu: 1) 배터리의 제조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및 내재화 전략 발표, 2) 에너지 전환을 맞이해 전기차 배터리를 재생에너지의 잠재적 저장 수단으로 활용한 플랫폼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발표. VW은 글로벌 800~1,000만대 규모의 초대형 CAPA 업체 중 친환경차 수요 환경에 민감한 유럽/중국 중심 편중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BEV 보급 계획 보유. 이에 원가 절감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보급 차량 기반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여건 보유

- VW은 기존 B2C/B2B 대상의 소유를 목적으로 한 기성 제품의 판매로 매출을 설명하는 사업 모델을 넘어 보급된 BEV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 의사를 밝혀 Tesla가 추구하는 방향에 동참. B2C 사업으로 지역(정책), 제품 및 스토리지/리사이클링 등 신규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야하는 완성차와, 수요가 종속된 B2B 사업 중인 배터리社와의 지향 차이 극복하기 위한 목적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양 사 모두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인 저성장, 경쟁심화 + 규제 압박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을 발생하기 위한 사업 모델로의 변화를 모색 중. BEV는 규제의 역수로 환산한 정부/공급자 주도의 볼륨 현실화 관점에서 경제성 확보를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보급된 차량의 신규 사업(스토리지를 활용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 모델로 확대 전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를 모색 중

-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업체는 EV, MSP, 자율주행 S/W start-up들과의 투자/제휴, E-GMP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 PBV 사업 진출 등 주요 경쟁사와 비교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전략의 효과가 가시화 되는 구간에서 1) 투자에 대한 회수를 앞당기고, 2) 변화하는 시장에 선도적인 포지션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VW, Tesla 등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발표의 의미와 시사점

① VW Power Day와 Tesla Battery Day의 De ja vu

1) 배터리의 제조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및 내재화 전략 발표

- Tesla는 지난 2020.09.22. Battery Day를 통해 배터리 원가 개선 전략을 발표. 원가 절감을 위한 공정 혁신은 1) Cell Design(14% 원가 절감), 2) Cell Factory(18%), 3) Anode(5%), 4) Cathode(12%), 5) Cell Vehicle Integration(7%)이며 이를 통해 기존 대비 56% 절감된 가격에 배터리 공급 가능. 2021년 7월 텍사스 공장 가동 시 적용 가능하며 내연기관 수준($25,000) 전기차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

- VW은 지난 2021.03.15. Power Day를 통해 2030년까지 240GWh 규모 배터리 생산 내재화(파트너사와 공동 투자로 총 6기의 40GWh 공장 신설, ID.4 프로 77kWh 기준 312만대 규모이며 ’30년 VW BEV의 80%를 내재화 할 계획), 원가 절감을 위한 혁신은 1) Cell Design(15%, 원가절감), 2) Production/Process(10%), 3) Cathode/ Anode Material(20%), 4) Battery System concept(-5%, Cell to Module에서 Cell to Car로 전환)이며 이를 통해 기존대비 50%의 가격 절감 목표

2) 전기차 배터리를 재생에너지의 잠재적 저장 수단으로 활용한 플랫폼 사업과의 연계

- Tesla는 Battery Day에서 혁신적인 배터리 원가 절감으로 장기적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을 향한 잠재적 스토리지로서 Battery + Electric vehicle 대중화 보급 가능성을 높임. 배터리 공급 부족에 따른 대응 전략과, BEV 대중화의 진입 장벽인 높은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 위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며 V2G/VPP 사업 확장 지속. 이동 목적 외에 잠재 스토리지로 BEV 활용 시 발생하는 잦은 충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낮춤. 이에 배터리 성능 개선보다는 가격 하락으로 단점을 극복하는 전략 구사

- VW은 Power Day의 커다란 두개의 축 중 하나로 인프라의 확대와 에너지 사업 진출을 명시화. IONITY, enel, BP 등 파트너 협력 통해 ‘25년까지 유럽내 고속충전기 1.8만기 목표. VW은 파워 공급 신규 브랜드인 자회사 Elli를 통해 Smart Charging을 구현하고 BEV를 잠재적인 태양광 및 그리드 확대를 위한 Device(잠재적 스토리지)로 활용하겠다고 밝힘. 목표를 상향한 자사의 BEV 보급과 디지털/데이터 플랫폼에 기반한 에너지 통합(Energy Integration)을 목표하고 있음을 밝힘

② 의미와 시사점: 배터리 ‘내재화’ 보다 ‘왜’ 내재화 했는지를 보자

1) Toyota vs. VW: 편중된 판매 포트폴리오와 점유율 훼손 방어

- VW은 글로벌 800~1,000만대 규모의 초대형 CAPA 업체 중 친환경차 수요 환경에 민감한 유럽/중국 중심 편중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BEV 보급 계획 보유. 이에 원가 절감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보급 차량 기반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여건 보유

- 한국, 일본, 중국계 OEM은 자국 국적의 배터리 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1) 상대적으로 안정된 배터리 공급이 가능하고, 2) 전략을 공유하기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보유. 반면 미국, 유럽계의 경우 동일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최소 JV나 내재화를 통해 배터리 대응까지 고려

2) Tesla vs. VW: from ‘ownership based mobility’ to ‘usership based platform’

- VW은 기존의 B2C/B2B 대상의 소유를 목적으로 한 기성 제품의 판매로 매출을 설명하는 사업 모델을 넘어 보급된 BEV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 의사를 밝혀 Tesla가 추구하는 방향에 동참. Tesla는 VPP를 통한 V2G 기반 Aggregator 사업을, VW 또한 Elli를 활용한 에너지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며 배터리 사용 용도를 이동에서 스토리지로 확장

- 완성차의 배터리 내재화는 B2C 사업으로 지역(정책), 제품 및 스토리지/리사이클링 등신규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야하는 완성차와, 수요가 종속된 B2B 사업 중인 배터리社와의 기술적 지향차를 극복. 전략 변경으로 잦은 충방전에 의한 수명 단축의 단점 발생, 성숙된 제품의 원가 혁신으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완성차 업체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선택으로 판단

Implication: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장악할 수 있는 업체의 기업 가치 상승 전망

 VW, Tesla 양 사 모두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인 저성장, 경쟁심화 + 규제 압박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을 발생하기 위한 사업 모델로 변화 모색 중. BEV는 규제의 역수로 환산한 정부/공급자 주도의 볼륨 현실화 관점에서 경제성 확보를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보급된 차량의 신규 사업(스토리지를 활용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 모델로 확대 전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를 모색 중

② 시사점: 생태계 전환 국면에서 사업 영역 확대를 가능하게 할 전기차 플랫폼 확장성 중요. 그리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와 품질/가격 경쟁력을 조기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가 신규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이 될 전망. 보급 차량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 진출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조기 투자에 대한 회수 시점을 당겨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익의 선순환을 통한 선제적 시장 선도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 에너지 전환으로 자동차 산업은 BEV 보급 확대를 통해 Grid 내 잠재적 스토리지로 BEV 활용 가능, BEV는 개별 분산 전원(DER, Distributed Energy Resource)으로 Smart Charging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 확대 속 역할 기대. 자동차 업체는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새로운 기업가치 부여 기대

->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업체는 EV, MSP, 자율주행 S/W start-up 들과의 투자/제휴, E-GMP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 PBV 사업 진출 등 주요 경쟁사와 비교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전략의 효과가 가시화 되는 구간에서 1) 투자에 대한 회수를 앞당기고, 2) 변화하는 시장에 선도적인 포지션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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