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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플의 지향점을 생각하면 큰 기회요인
21/01/11 10:29(18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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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카-현대차 협력 가능성 보도
* 애플의 지향점은 End Product, 그리고 CEO의 니즈는 아이폰 이외 어나더 브랜드
* 현대차그룹에게도 큰 기회요인. 규모의 경제 및 프리미엄 브랜드 편승 효과 기대
* Why 현대차그룹? 애플카를 가장 빠르게 실현해 줄 최적의 파트너


애플카-현대차 협력 가능성 보도

지난 주 금요일(1/8) 언론 보도에 의하면 1) 애플이 현대차 측에 애플카 출시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고, 2) 현대차 내부에서는 검토가 마무리된 단계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이 남았으며, 3) 애플이 현대차와 자동차 생산 뿐 아니라 배터리 기술까지 공동으로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애플은 코멘트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으며, 상기 내용과 관련하여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 겠다고 해명함. 시장에서는 애플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현대차그룹 주가가 큰 폭의 상승을 기록.

애플의 지향점은 End Product

애플의 지향점이 ”전기자율주행 시스템”인지 또는 ”전기자율주행 자동차”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 지향점이 전기자율주행 시스템이라면 구글 웨이모의 전략과 같이 초기 개발과정에서 완성차와 자율주행 실주행 테스트 데이타 구축을 위해서 협업한 후 다수의 완성차에 자사의 시스템을 적용하길 원할 것이고, 지향점이 전기자율주행 자동차라면 전기차 개발에 도움을 받으면서 글로벌 대량공급이 원활한 메이커를 찾을것. 우리는 다음 두가지 이유에서 애플이 후자를 원하는 것으로 이해.

1) 애플의 비지니스는 End Product를 지향해 왔음. 아이팟에서 아이폰으로 가는 성공 레퍼런스를 경험했고, 자동차에서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음. 그래야만 전후방 에코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 아이폰도 디지털 허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구축한 것. 만약 아이튠즈, 앱스토어 등의 SW 자체만 있었다면 생태계 구축 한계에 봉착했을 것. 디바이 스가 단지 피지컬한 것 같지만 이게 있어야만 B2C로 가는 서플라이 체인 연계가 가능. 그래서 전기자율주행 시스템만이 아니라 전기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가 필요

2) CEO 경영진의 니즈를 봐야함. 팀 쿡은 스티브 잡스 이후에도 나름 성공. 그러나 여전히 아이폰의 연장선에서 성공이지 새로운 프로덕트로 성공한 건 없음. 새로운 프로덕트로 성공하고 싶어할 것. 10년 뒤를 내다본다고 하면 신성장 비지니스를 육성해야 함. 스티브잡스의 서브(그림자)가 아니라 어나더 브랜드로 올라서고 싶어 할 것. 스티브 잡스 시절 이미 애플티비와 애플카 개념이 있었지만 애플티비는 스트리밍 장치 시장에서 TV 업체에 밀리고 있고, 특히 OTT(구독자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이 브를 못 걸면서 이미 넷플릭스 등의 업체에 밀린 상황. 반면 애플카 즉, 전기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아직 시도해볼 만한 그리고 놓치면 안되는 상황으로 판단했을 것

현대차그룹에게도 큰 기회요인

아직 협력의 형태와 범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현대 차그룹에 있어서도 애플카 프로젝트 협업은 큰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1) 규모의 경제 효과를 앞당길 수 있음. 전기차의 딜레마는 아직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아 기존 내연기관 업체의 경우 전기차에서는 수익이 안나거나 이제 막 수익을 내기 위해 올려가는 단계임. 따라서 애플카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볼륨을 높일 수 있다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달성이 더 수월해 질 것.

2) 프리미엄 브랜드 편승효과 기대. 애플과 폭스콘 또는 완성차와 마그나의 관계(폭스콘이나 마그나의 위탁생산 부문 영업이익률은 2% 수준으로 알려짐)처럼 애플과 현대차그룹을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 전기자율주행 완성차의 디자인과 SW 개발을 공유하면서 생산과 판매(판매망 공유)는 현대차그룹이 담당하는 구조라면 위탁생산 구조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애플카를 통해 앞서 언급한 규모의 경제 실현 및 자체 전기자율주행 완성차(아이오닉 브랜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편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음.

Why 현대차그룹? 애플카를 가장 빠르게 실현해 줄 최적의 파트너

애플이 여러 업체에 제안한 것인지 현대차그룹에만 제안한 것이 명확치 않지만 애플카를 실현해 줄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능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

1) 글로벌 현지화가 골고루 잘 분산되어 있어서 충분히 생산과 판매망을 공유할 수 있고, (미국이나 유럽브랜드는 각각 북미와 유럽 편중도가 높은 편)

2) 전기차에서도 대중차 메이커 중에서 현대차그룹이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현대기아 차의 2019년 글로벌 BEV+PHEVs 8위, BEV 7위에서 2020년 각각 4위, 5위로 상승)

3) 전기차 관련 배터리와 IT 기반 서플라이 체인이 잘 뒷받침되는 구조이기 때문. (글로벌 배터리 셀 점유율 상위권에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포진하고 있고, IT 기반 서플라이어도 기존 애플 서플라이어 활용 가능)

IBK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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