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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8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1Q Preview: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6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이종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오필름 이후 써니옵틱 등 새로운 경쟁사가 진입할 때까지 높은 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신제품 사이클이 종료되며 2Q21의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감소하지만 3Q21 이후 다시 한 번 이익 사이클을 전망함. 2022년 이후에도 센서시프트의 확대와 3D센싱 모듈의 사이즈 감소, 48MP의 이미지센서 채용, 폴디드 줌 카메라 채용 등 카메라의 업그레이드 로드맵이 이어져 있음. 고객사내 입지가 유지되는 한 ASP 상승 트렌드는 끝나지 않았음. "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1Q21 매출액 3.1조원, 영업이익 3,166억원으로 추정함. 카메라모듈의 물동량과 믹스 모두 성공적이었음. 센서시프트 트리플카메라가 탑재되는 하이엔드 신제품이 성공했고, 경쟁사인 오필름이 탈락한 이후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했으며, 고객사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주문사이클이 늦게까지 유지되었기 때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0년4월 1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1.04.08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BUY

- 2021.01.26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BUY

- 2021.01.11 목표가 240,000 투자의견 BUY

- 2020.10.29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

- 2020.10.14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1.04.08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1.04.06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21.04.02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1.03.31 목표가 280,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