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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 "우리증권 PEF와 협력"
붉은방패
2006/09/21 08:49 (222.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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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박진선 샘표식품(007540) 사장은 21일 "우리투자증권 사모펀드(PEF)의 지분 참여를 계기로 상호 협력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PEF인 `마르스제일호 사모투자 전문회사`는 전일 샘표식품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일부로부터 총 107만(24.1%)주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샘표식품측은 "이번 투자건은 샘표의 브랜드가치에 비해 자산이 저평가돼 있는 것에 주목해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고 해석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박진선 대표이사를 포함해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28%에 달해 경영권 유지에 이상이 없다"며 "친인척 등 외국인으로 등록된 특수관계인중 일부가 영주권 획득과 개인사업 등의 투자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없으며 이는 이미 9년전인 1997년 상호협의 하에 마무리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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