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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한 단상
20/11/30 09:53(180.71.***.10)
조회 116 추천 0 반대 0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은 절대적인 지표도 봐야 하지만, 상대적인 비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KOSPI 시장, 경쟁사인 TSMC와 비교해서 본다면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이 절대 비싼 것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 너무 빠른 것인가?

삼성전자 주가가 11월 첫날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개월 만에 20%나 올랐다. 2010년 이후 월간 주가 수익률이 20%에 달했던 적은 모두 3차례다. 물론 그 이전에 금융위기 이후 급반등 시기라든지 몇 차례 월간 주가 수익률이 20%를 넘은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시가총액 100조 원이 안될 정도로 몸집이 작은 시기였다. 시가총액 상승분만 놓고 보면 이번 11월에만 70조 원 가까이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번 주가 상승이 다소 빠르게 진행된다는 얘기가 많다. 우리는 최근 5년 여간의 주가와 디램 고정 가격을 비교해봤다. 2017~18년 고정 가격 급등기에 디램 가격 하락은 2018년 11월부터 시작됐지만, 삼성전자 주가 고점은 2017년 11월이었다. 무려 12개월 차이를 두고 선행해서 주가 하락이 시작됐던 것이다. 디램 가격이 멈춘 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7개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현재 내년 4월부터 디램 가격 상승이 시작된다고 보고 있으므로 5개월의 시차를 두고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사이클과 비교해 보면, 주가가 그렇게 빨리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너무 많이 올랐나? 

이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지도 봐야 할 것이다. 삼성전자 그 자체만 놓고 보면, 굳이 계산해보지 않아도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 2021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개월간 오히려 1.5% 하락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KOSPI와 함께 비교해 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KOSPI보다 비쌀 때도 있고, 쌀 때도 있었다. 현재 둘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Spread)는 거의 제로(0)에 가까운 수준이다. 스프레드가 20%까지 벌어질 때도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현재 삼성전자만 유독 비싸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미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의 투자 포인트로 가장 많이 꼽히는 부분은 바로 파운드리 경쟁력 확대다. 전세계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와 단순히 비교해 보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으니 과거 10년간의 밸류에이션을 비교해봤다. TSMC 역시 PER이 과거 평균 12~15배 수준을 벗어나 현재 24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파운드리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와의 PER 스프레드는 90%까지 벌어졌다. 과거에 이보다 더 벌어진 적이 있었지만, 이제 삼성전자가 TSMC를 열심히 추격하는 상황에서 스프레드는 오히려 축소되는 것이 맞겠다. 그렇게 본다면,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느낌이 든다.

한화 이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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