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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협주 동반하락 속 구분할 건 구분해야 공유하기
19/03/04 01:46(1.2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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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경협주 동반하락 속 건설업종의 투자 아이디어란

제2차 북미회담의 합의 결렬 소식이 알려진 2/28일 오후 경협주 대부분이 두 자릿수 하락했고, 대형 건설업종 역시 낙폭이 확대되었다. HDC현대산업이 -6.87%, 현대건설이 8.04%로 가장 컸고, 삼성엔지니어링 -2.48%, GS건설 -1.27%, 대우건설 -1.56%이고 대림산업만 +0.11%를 기록하였다. 


레미콘사인 유진기업(-11.84%), 한미글로벌(-9.56%), 한라(-10.54%), 성신양회(-20.15%), 한일현대시멘트(-13.6%)로 수익률이 처참했다. 물론 건설업 대형주의 경우 대북 대장주라 할 아난티(-25.83%), 현대엘리베이터(-18.55%)만큼은 아니었다. 이는 반대로 건설 대형주의 낮은 대북 익스포져를 뜻한다.


□ 개성공단, 3기 신도시+GTX가 정부 경협/부동산정책의 총아


현 정부 대북정책의 경제적 Goal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다.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는 박근혜 식 부동산 정책인 ‘신도시 축소-구도심 정비(재개발/재건축)’를 완전히 벗어나 ‘신도시 확대-구도심 존치(재생)’으로 대표된다. 이런 정책변화에 있어서 국내 대형사 중 HDC현대산업이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고, 유진기업이나 태영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 수혜가 예상되어 하나금융투자는 연초 이후 건설업종 비중확대를 제시 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북미협상 결렬 하나에 이 모든 투자 아이디어가 소멸된 듯한 주가하락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


□ 경협 기대감 낮춰져도 HDC현대산업은 사야


2018년부터 불어 닥친 경협의 모멘텀이 국내 건설업종 주가 De-rating을 끝내고 Re-rating의 분위기를 타게 한 것은 사실이며 수주업 특성상 당연한 결과다. 다만, 본질과 현상의 측면에서 국내 대형건설주는 경협에 큰 수혜가 없다. 국내 대형주는 해외수주증가-15년만의 3기신도시라는 양대 산업적 투자 아이디어가 있고, 장래 수익성확보와 배당성향 확대기대라는 질적 개선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이러한 흐름 상 HDC현대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최선호/차선호로 제시하고, 낙폭 과대 시 적극 매수 의견 드린다. 


하나 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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