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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 이제 회복기로 진입
21/02/24 07:25(18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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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YoY 47% 감소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4%, 47% 감소한 1조 3,403억원과 1,0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OP 1,090억원)에 부합하지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별도)과 면세점(DF) 영업이익이 각각 28%, 96% 감소한 617억원, 26억원 수준에 그치면서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백화점은 12월 매출이 YoY 12% 감소한 게 결정적이었다. 면세점은 인천공항 임차료 감면으로 흑자 전환할 수 있었다. SI는 국내패션 부진(YoY -19%)으로 영업이익 174억원(YoY -20%), 센트럴시티는 호텔 투숙률 저하(31%)로 영업이익 175억원(YoY -7%)에 그쳤다. 까사미아는 매출이 YoY 28%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OP -30억원,YoY +46 억원). 세전이익은 160억원에 그쳤는데, 백화점 하남점 등에서 자산손상차손이 600억원 이상 반영됐기 때문이다.

업황 회복 본격화

1분기 전년도 낮은 베이스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실적 개선폭이클 것으로 예상된다. 1월~2월 백화점 매출은 YoY 20%, 면세점 일매출은 90억원(4분기 80억원)까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60% 증가한 65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31→34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올린다. 31만원은 12MF PER 18배다. 1분기 백화점/면세점 사업을 중심으로 뚜렷한 실적 회복세가 긍정적이다.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은 코로나19 영향 가장 피해가 컸던 채널인 만큼,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수혜 역시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한다. 면세점 채널 매출 회복은 글로벌 여행이 재개되기까지 한계가 있지만 임차료 부담 완화로 높은 이익 개선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14.3배로 비중확대 유효하다.

하나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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