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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외풍에 눌린 주가에도 수주 모멘텀은 견고 공유하기
19/10/28 09:05(1.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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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s: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4.1조원, 영업이익은 1% 늘어난 2,390억원을 기록하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난 것은 해외 현장의 정상화 덕분이었다. 특정 해외 현장에서의 매출차감 인식(-500억원)으로 전년동기 부진했던 해외 원가율이 3%p 개선됐다. 발릭파판 정유공장(2.6조원), 대산 HPC(0.7조원), 솔로몬제도 수력발전소(0.2조원) 등의 수주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수주는 12% 증가했다.

Pros & cons: 견조한 해외수주 vs. 일시적 매출 감소

마르잔 개발 프로젝트, 발릭파판 정유공장 등 업종내 독보적인 대형 수주에 힘입어 3분기까지 연간 수주목표의 74%를 달성했다. 5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CSSP, 2.9조원)과 알제리 복합화력(8억달러)의 연내 수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라크 발전소(14억달러), 바그다드 전철(15억달러), 우나이자가스 저장시설(17억달러) 등 4분기와 내년까지도 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프로젝트 진행간의 일시적 매출 공백으로 매출액은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락했다. 하지만 주요 자체 주택현장 및 해외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으로 연간 가이던스인 17조원 수준의 매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Action: 독보적인 수주 모멘텀은 계속된다. 매수의견 유지

10월 25일 기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업체 해외수주 총액의 4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수주 모멘텀을 보여주었다. 임박한 수주와 2020년 이어지는 다운스트림 투자 확대로 2020년 해외수주 전망도 밝다. 반면 주가는 분양가상한제 우려와 북미 협상 난항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12MF PBR 0.67배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를 짓누르는 요인들이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은 아쉽지만 업종내 차별화되는 해외수주 모멘텀으로 주가는 반등할 전망이다.

한투 김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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