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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3Q19 Preview: 마르지 않는 해외 파이프라인 공유하기
19/10/10 09:39(1.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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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기대치는 소폭 하회하나 수주는 견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한 4.4조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2,46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이유는 전년동기 손실을 기록했던 토목과 플랜트 현장이 정상화되며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총이익 개선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체 주택현장의 매출에 힘입어 주택 수익성 역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발릭파판 정유공장(2.6조원), 솔로몬제도 수력발전소(0.2조원)를 수주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투와 현대건설의 대산 HPC(0.7조원) 수주에 힘입어 연간 수주목표의 70% 이상 3분기까지 달성가능하다.

대형 수주에도 마르지 않는 해외수주 파이프라인

마르잔 개발 프로젝트, 발릭파판 정유공장 등 대형 수주 소식으로 독보적인 수주 모멘텀을 보여주었던 현대건설은 4분기와 내년까지도 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 5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CSSP, 2.9조원)의 본계약을 비롯해 이라크 발전소(14억달러), 우나이자 가스 저장시설(20억달러), 바그다드 전철(25억달러) 등 4분기에도 다수의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70% 이상 수주가이던스를 달성한 만큼 연간 해외수주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주가. 원전 노이즈 영향은 제한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북미 실무회담 결렬 등 악재가 겹친 여파로 주가는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12MF PBR 0.6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내 차별화되는 해외수주 모멘텀에도 주가는 악재에 더 민감한 모습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에 대한 보수 책임(보수 비용 약 600억원 추정) 논란 역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뉴스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발전소 2기는 각각 1995년, 1996년 완공된 이후 5~10년으로 추정되는 하자보수 기간을 훌쩍 지나 3분기 및 미래 실적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투 김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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