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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곳간을 다 채웠는데도 할 일이 넘친다
19/10/07 09:16(1.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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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저효과로 나쁘지 않을 3분기

현대건설의 3Q19 매출액은 4 조 3,817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 영업이익은 2,632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주택 매출은 큰 흔들림 없이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매출의 경우 2015 년 이후 수주한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쿠웨이트 정유, 이라크 정유 등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되면서 4 분기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설 예정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 현대건설 별도 기준으로 준공 임박한 해외 현장 일부에서 원가율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기저효과 및 매출 확대된 대형 현장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을 감안 시 전년동기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전년동기 영업외단에서 일시적인 대손상각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순이익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 수주 8조원, 추가 수주 기대감 유효

현대건설은 2019 년 사우디 마잔 가스 2 개 패키지를 포함하여 타 사 대비 압도적인 수주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9 월 누계 수주는 8.2 조원에 육박하며,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7 조원대 수주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가시권내 프로젝트들에 대해 추가로 수주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 연말까지 가장 수주 모멘텀이 강력한 회사로 판단된다. 가시권내 수주 파이프라인은 1) 파나마 메트로 3 조원, 2) 카타르 종합병원 5 천억원, 3) 사우디우나이자 가스 2 조원 (경쟁입찰), 4) 이라크 발전소 1.5 조원 (w/수출입은행), 5)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2.7 조원 등으로 다양하다. 연말까지 수주 모멘텀이 가장 두드러지는 종목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형 건설주 내 Top-picks 추천을 유지한다. 최근 연말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가 다소 반등했으나, 여전히 12M Forward PER 12.7X, 12M Forward PBR 0.78X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뿐만 아니라 2020 년 상반기 대규모 프로젝트인 카타르 4 차 육상 LNG (15 조원, Chiyoda/TechnipFMC, JGC/현대건설, Saipem/McDermott/CTCI 컨소시엄 3 팀 경쟁) 역시 입찰에 참여했기 때문에, 수주에 성공할 경우 다시금 현대건설의 저력을 시장에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베스트 김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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