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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0.01,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 발표 공유하기
19/10/02 10:38(1.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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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 발표

10월 1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 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 조사체계 운영과 LTV규제 적용대상 확대 및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축소 유도의 대출규제 보완 등을 통한 시장안정대책 2) 지난 8월 12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를 통해 적용요건을 완화했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보완 방안이 담겼다.

소급 적용으로 논란이 되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 변경(관리처분계획 신청 단지→ 입주자모집승인 신청 단지)으로 이르면 10월 중 시행이 예상되었던 적용 시기는 6개월 유예되었다(시행령 시행 후 6개월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신청 시 상한제 적용 제외).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역시 현재 정량 요건을 갖추고 있는 31개 투기과열지구(8월 개정안 기준) 대상에서 집값 불안우려 지역에 대해 선별적으로 핀셋지정을 추진하기로 하며 공급 위축 등 부작용 우려 해소를 통한 시장 안정 의지를 나타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은 올해 10월까지 시행령 개정 마무리 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적용 시기와 지역을 검토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분양물량 회복 기대감 유효, 이익 성장 불확실성은 상존

2019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9월 누계 기준)은 22.2만 세대로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하며 연초 예상치(40만 세대 이상)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대형 건설사의 분양 실적 역시 연간 가이던스 대비 달성률은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5개사 평균 달성률 41%]

금번 대책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는 주요 건설사에게는 단기적인 분양 실적 회복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벤트로 판단한다. 다만, 1) 올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HUG 고분양가 심사기준 강화를 통한 분양가의 사업성 확보 여부 2) 내년 총선과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의 변수를 고려한 분양 전략 3) 분양가상한제 시행 철회가 아닌 유예 라는 관점에서 주택 부문의 이익 성장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해외 수주 확대를 통해 수주잔고를 채워나갈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업종 내 투자 선호도를 유지한다. 최근, 나이지리아 LNG Train 7 낙찰의향서(LOI) 접수를 통한 LNG 모멘텀과 매각 이벤트, 액면가를 하회하는 주가의 대우건설을 업종 내 관심종목으로 함께 제시한다.

유안타 김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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