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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분할로 자회사 가치 극대화 기대-삼성
gregory16
2021/06/11 08:30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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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이번 분할로 자회사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9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2만8000원이다.

전날 SK텔레콤은 회사분할 및 주식분할 결정을 공시했다. 유·무선 통신회사인 존속법인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새로운 ICT(인터넷통신기술) 자산을 보유한 지주회사 신설법인 'SKT신설투자(가칭)'로 인적 분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통주식 수 확대 목적으로 5대 1 액면분할도 공시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 SK텔레콤은 안정적�� 현금 창출 능력에 기반해 배당을 늘리고 구독형 ��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통해 수익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분할이 마무리된 4분기 기말 배당의 경우, 존속법인 주주는 지급 시점이 지나 미지급한 1분기 배당까지 합산된 배당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존속법인은 안정적이면서 배당 메리트가 큰 업체로 변모할 전망"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큰 업체들로 구성된 신설법인 'SKT신설투자'는 SK하이닉스와 인크로스를 제외하고는 비상장사이고 대체로 성장 초입에 있는 만큼 향후 성과를 시장에 입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스토어,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의 자회사는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고 국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 등의 성과 및 성장 속도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SK텔레콤은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들의 가치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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