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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Huawei 긴급 주문 없어도 10월 대만 수출 견조
20/11/15 20:08(211.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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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의 대만 수출은 322.3억 US달러를 기록해 +11.2% Y/Y 증가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역성장하다가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했다. 7월 +0.3% Y/Y, 8월 +8.3% Y/Y, 9월 +9.4%였다. 증가율의 강도가 커지고 있다.

▶ 2020년 9월의 대만 수출이 307.1억 US달러로 견조했었는데, 당시 대만 재무부 (Ministry of Finance)의 전망은 보수적 이었다. 9월 수출을 견인했던 요인 중 하나가 Huawei rush order였기 때문이다.

▶ 우려와 달리 2020년 10월의 대만 수출은 견조했다. 전방산업에서 5G 디바이스 채택, 파운드리 낙수효과, 첨단 후공정 (패키징) 수요가 수출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가 평상시와 달리 9월이 아니라 10월에 반영된 것도 수출의 성장을 촉진했다.

▶ 대만 수출의 40.2%를 차지하는 Electronics (전자부품) 수출은 129.7억 US달러를 기록해 +21.8% Y/Y 증가했다. 대만 수출의 14.4%를 차지하는 Information & Communication & Audio-video 수출은 46.4억 US달러를 기록해 +20.8% 증가했다.

▶ 국가별로는 대중국 (홍콩 포함) 수출이 +16.9% Y/Y, 대미국 수출이 +21.4% Y/Y를 기록했다.

▶ 반도체 (하드웨어) 업종별 10월 매출의 Y/Y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Foundry 업종에서 TSMC +12.5%, UMC +4.7%, Global Unichip +2.3%를 기록했다. 9월에 보여 주었던 증가율 대비 정점을 지난 느낌이다. TSMC와 UMC의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연간 증설 계획이 마무리되어서 11월 또는 12월의 매출은 전년 대비 성장하더라도, 전월 대비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 PC 세트 업종에서 Asustek Computer +32.3%, Acer +43.2%를 기록했다. 양사 모두 9월 증가율을 경신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재택 근무 및 온라인 교육용 노트북 PC 수요가 지속적으로 견조해 Peak Out 우려가 있는데 일단 4Q20까지 견조할 전망이다. 다만, 2021년 연간 기준 노트북 PC 시장 성장률은 +2.5% Y/Y로 2020년의 높았던 성장률(+16.6%) 대비 역기저 영향을 예상한다.

▶ 팹리스 업종에서 Novatek Microelectronics +34.3%, MediaTek +38.3%를 기록했다. 9월의 Y/Y 증가율을 소폭 하회하 지만 그래도 다른 업종 대비 성장 흐름이 견조하다. 아날로그 반도체 중에서 Driver IC와 PMIC 공급 부족이 10월 매출 성장에 힘을 더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국/유럽의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들도 자동차용, 스마트홈용 수요가 견조해 아날로그 반도체 전반적으로 수요가 견조하고 파운드리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밝혔다.

▶ 한국의 투자자들에 중요한 업종은 메모리 반도체이다. Nanya Technology +6.1%, Winbond +58.9%, Macronix +4.8% 를 기록해 양호하다. Nanya Technology의 경우 부진한 서버 수요를 모바일 수요가 채워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 서버 업종의 10월 매출 증가율은 혼조세이다. Aspeed -19.6%, Wiwynn +28.0%를 기록했다. 양사 중에 서버 시장의 수요 지표로 유의미한 곳은 Aspeed이다. 동사의 매출 증가율 (Y/Y)은 2020년 8월부터 역성장하기 시작했다. 2021년초에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향 수요에 힘입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한다. Wiwynn은 미국 고객사의 서버 모듈 주문에 힘입어 서버 업황과 방향성이 다르게 매출 증가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 대만 수출과 개별 기업의 매출 증가율을 참고해 11월의 한국 반도체 수출을 가늠해보면,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수출은 Y/Y로 살펴보는 것이 유의미하며, 2019년 10~12월의 기저가 낮아 월별 반도체 수출은 모두 80억 달러를 하회했다. 따라서 2020년 11월의 한국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잠정치 (11월 1~10일)는 긍정적이다. 한국 수출은 +20.1% Y/Y, 그중 반도체 수출은 +31.9% Y/Y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긍정적이다. 한국과 대만에서 외국인 매수세의 견인차는 가히 수출 데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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